아래 사진은 '아름다운 5060' '커피방' 독고학일런씨의 사진 가져왔습니다
2019년 10월 23일,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학술지인 영국의 네이처에 한 편의 논문이 올라왔다. 구글이 초전도소자를 이용해 개발한 53개 큐비트의 양자컴퓨터 시카모어(Sycamore)가 슈퍼컴퓨터로 1만 년 이상 걸리는 연산을 단 200초 만에 풀어냈다는 것이다. 보도자료가 아닌 논문으로 발표됐다는 것은 치밀한 검증과정을 통과했다는 뜻이다.
(궤도 밖의 과학,현실이 되어버린 공상, 양자컴퓨터 1만 년의 세월을 200초로 압축하다
존 마르티니스 미국 uc샌타바버라 교수와 구글 인공지능 퀀텀탐은 기존 최고 슈퍼컴푸터로 푸는데 1만년 거리는 과제를 3분 20초(200초)만에 풀어내는 새로운 양자컴푸터 칩 '시커모어(플라타너스)'를 개발하고 성능을 시험하는데 성공했다
그러한 논문을 국제학술지 '네이처' 온라인판에도 공개했다
▲ 논문에 수록된 54 qubits 구조와 시커모어 양자 컴퓨터 칩의 사진
영화나 게임 등 근미래를 그리는 상상 속에서나 존재하던 양자 컴퓨터가 드디어 현실화될 수 있을까?
구글이 어제(23일) 네이쳐(Nature) 지에 '프로그래밍 가능한 초전도 회로를 이용한 양자 우위(Quantum supremacy using a programmable superconducting processor)'라는 이름의 논문[▶ 논문 바로가기]을 공식으로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이미 지난 달 일부 내용이 공개되며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특히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고 있는 경쟁 업체인인 IBM에서는 유출된 논문에 적힌 연산 능력에 대해 반박하고 연구 결과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양자 컴퓨터는 퀀텀 비트 구조로 병렬 처리가 가능해 2진법(0과 1) 기반인 기존 컴퓨터와 비교해 수만 배에서 수백만 배 이상 빠른 연산 속도를 구현할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23일 발표된 논문에서는 현재 가장 빠른 슈퍼 컴퓨터로도 약 1만년 이상 걸리는 연산을 불과 200초 만에 수행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글의 발표가 많은 화제를 모았으나 당장 양자 컴퓨터를 보게 될 가능성은 낮다. 논문의 내용은 특정 과제에서 제한된 조건 하에서 달성한 결과이기 때문에 실제 상용화까지는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많은 전문가들은 진짜 양자 컴퓨터가 등장하기까지 1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다만 구글 AI 퀀텀 팀에서 개발한 양자 컴퓨터 칩 '시커모어(Sycamore)'가 현재 가장 발전된 형태의 양자 컴퓨터 관련 기술이라는 점은 부인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메릴랜드에 위치한 양자 컴퓨터 업체 'Ion Q'의 발표 자료에 의하면 한국 삼성전자의 사내벤처 '삼성 카탈리스트 펀드'의 주도 하에 5,500만 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나, 투자 총액만 공개되었을 뿐 정확한 투자 비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 발표 바로가기]
Tech] 역시 구글? 양자 컴퓨터 칩 '시커모어' 성능 구현한 네이쳐 논문 발표
게임뉴스 | 기자: 장인성 기자 | 댓글: 4개 | 작성시간 10-24
원문보기:
http://m.inven.co.kr/webzine/wznews.php?idx=228830#csidxf930adf3ef974ae99434b03f0f95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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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인간의 몸속에도 칩을 넣는다는 말도 들었다 컴푸터 휴대폰 전자기기 대부분이 칩을 넣어서 만든다고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치러지는 21대 총선 1호 공약으로 공공 와이파이 확대 방안을 내놨다. 스마트폰을 통한 데이터 이용 부담을 줄여 가계통신비를 절감시키겠다는 방안이다.
이만큼 모든것은 빨라지고 가벼워지고 쉽게 하기 좋아는지는데
아무튼 4월 총선에서 1호 공약으로 공공 와이파이 확대방안을 내놓을 정도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젊은이들이 좋아할 것이다
지금 왼만한곳 자기들만의 와이파이 내놓고 있지만 같은 회사내에서도 1층다르고 2층다르고 하는데 많다
신의 경지에 이르는 인간의 뇌, 연구,등 정말로 대단한 인간들인 우리들 모두^^
암튼 대단한 '구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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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er)란 컴퓨터처럼 0과 1의 이진법이 아닌 양자역학적 현상을 이용해 자료를 처리하는 컴퓨터이다. 1982년 미국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먼이 처음 개념을 제시했고, IBM 등에서 상용화에 성공했다. 기존 슈퍼컴퓨터가 10억년 걸리는 소인수분해 문제를 100초 만에 풀 수 있는 등 차원이 다른 성능 덕분에 `꿈의 컴퓨터`로 불린다.
( 출처 dic.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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