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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반님자리

도반모임  http://cafe.daum.net/withdoban


도반모임     '흙'   doban | | 조회 223 |추천 0 | 2020.02.24. 07:46

사순시기가 시작되는 첫날
재의 수요일 이마에 재를 바르면서 흙에서 나왔으니 흙으로 돌아감을 생각하란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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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세주의자들이 즐겨 인용합니다
인생은 허무한것이라고 마치 고대그리스 비관론자들이 살아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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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은 허무함의 상징이 아닙니다
흙은 죽어가는것도 살려내는 힘을 가진 엄청난 에너지 덩어리
수많은 사람들에게 먹을것을 만들어주는 엄청난 존재입니다 인간의 엄청난 가능성은 흙으로 상징됩니다
ㅡㅡ
그런데 교회내의 신경증자, 우울증 중독자들은 한결같이 무상함만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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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중독자들 자신들의 필이 꽃힌것에서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 지독함은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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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은 26(수)일이 재의 수요일로 사순시기가 시작되는 날

 코로나19로 우리나라가 떠들썩하여 어느교구는 미사도 안하고 모임도 거의 안하고 우리본당도 모임안하고 성수치우고 성가책도 치우고 성가는 성가대만 한다


워낙 코로나가 강세를 떨치니 왼만하면 집에서나오지 말고 사람많은곳 가지말고 해서 많은 행사가 생략된다

오죽해야 대구대교구가 거의 백여년만에 미사가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재의 시작되는 날은 신자들이 이마에 재를 바르며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다"한다

그렇다! 인간은 흙에서 나왔다가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

그렇다고 흙이 허무함의 상징이 아니라고 도반님이 말한다  맞는말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못고치는 병중의 하나가 아토피다 원인도 모른다 그래서 병명도 '아토피'


많은 의료진들 아는 사람들이 말하길 현대에 들어와서 흙을 잘 안밟고 세멘트 밟고 인스턴트 음식이며 늘어나는 스트레스에 치여 아토피가 늘어난다고 한다

산골이나 나무나 숲이 우거진곳으로 갈수록 아토피는 줄어든다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스치톤이 그렇게 좋다고 해서 아토피가 심한 아이들의 부모들은 숲으로 들어 갔다는것을


세상에 흙이 없다면 정말로 인류는 살아남지 못할것

지금 퍼지고 있는 코로나19도 중국 우한의 시장에서부터라는 말과 함께 중국우한 바이러스연구소에서 유출됬을것이라는 영국과 홍콩언론이 보도하고 


잘 모르지만 인류자체가 심한 오염과 인스턴트음식, 쓰레기와 오염수, 인간의 타락된 도덕성과, 난교 등.. 여러가지가 겹쳐 인류를 위협할것이라고 한다 우린 정말 자연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렇다고 모든것을 다 자연으로 돌리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도반님은 그런말보단 염세주의자들과 인생의 허무함을 즐기는 비관론자들을 비판한다

코엘렛을 보면 "허무로다 허무로다 모든것이 허무로다"란 말이 나온다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인생을 비관할것은 절대 아니다

 인생 무상함에 너무 빠져서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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