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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따뜻한하루 20.05.29 04:03

자동화 기계로 물건을 생산하는 어떤 공장에서 갑자기 공장 기계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장 하루만 공장이 멈춰도 엄청난 손해를 입어야 하는 공장 담당자는 서둘러 기계가  멈춘 원인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찾아봐도 원인을 알 수 없었습니다.
결국 자동화 생산 기계를 납품한 회사에 기계를 고칠 기술자를 보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공장을 재가동시켜야 하는 공장 담당자는 초조하게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기술자가 도착했다는 소리에 반갑게 맞이하려던 공장 담당자는 당황했습니다.
기계를 고치러 온 기술자는 너무도 젊은 청년이었기 때문입니다.

일 분 일초가 급한 공장 담당자는 납품 회사에 전화를 걸어 화를 냈습니다.

"한시가 급한 상황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나이 어린 초보 기술자를 보내면 어떻게 합니까. 오늘 공장을 재가동해야 한단 말입니다."

공장 담당자는 전화기를 붙잡고 자신의 말만 했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하는 담당자 뒤에 젊은 기술자가불쑥 다가와 말했습니다.  "다 고쳤습니다. 그런데 저희 기계 문제가 아니라 제품 원료에  불순물이 섞여 있어서 생긴 문제였으니
앞으로 조심하시면 됩니다."

공장 담당자가 돌아보니 그 짧은 시간에 다시 공장 기계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담당자가 놀라는 사이에 통화하던 납품 회사 사원이 전화로 설명하는 말이 들렸습니다.

"지금 찾아간 기술자는 초보자가 아니라그 공장의 자동화 기계를 직접 개발하고 설계에 참여한 사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겉모습만으로 평가하게 된다면 큰 실수를 하게 되거나 어떤 상황에서 도움을 받을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가 모두 편견을 비난하지만  아직은 모두가 편견을 가지고 있다. - H. 스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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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통 '기술자' 하면 어느정도 연륜이 있어 보이는 사람을 연상한다 새파란 젊은이가 뭘 알것인가? 언제 그런 기술을 익혔는가 하고 지례짐작한다

 

실제로도 현장이나 사무실에서도 가장  일 많이 하는 부류는 40~50대의 허리부분들이다 그러나 젊은 기술자들도 많다

한국은 유교사상이 있어 기술을 천시해 젊은 기술자가 별로없고 지금도 공무원시험에 목을 맨다

 

외국은 공부하기 싫거나 능력이 안되거나 취미가 덜하거나 하면 기술을 배우거나 자기하고 싶은것을 한다 한국처럼 무조건 빚을 내서라도 등록금을 마련하고 공부도 못하면서 마지못해 대학다니거나 간판 따려고 하지 않는다

전부가 그렇다는것은 아니고

 

여기가 한국이라고 말하지 않고 외국이라고도 말하지 않았는데 기계로 봐선 외국같다

외국도 역시 연륜을 무시하진 못한다

 

지금은 한국에도 여자 CEO가 많지만 예전에는 거의 없고 전부 남자였다 실지 있었던 일인데 어느 여사장이 겪은일인데

"거기 00회사죠?"   "네 그렇습니다만..."  "거기 사장님좀 바꿔주세요"  "네 제가 사장입니다" 했더니 저쪽에서  자꾸

"당신말고 사장님   바꿔달라구요" 하더라고

아무리 자기가 사장이라고 서너번 말했는데 저편에서는 여자라 그런지 믿지를 않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대표나 사장은 전부 남자라고 믿기때문

윗글에서도 젊은 사람이 기계를 고치로오니 담당자가 당황을 해 납품회사에 전화를 걸어 빨리 기계를 고쳐줄 기술자를 보내달라는 이야기

 

편견은 이렇게 무서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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