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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의 들보부터 살펴라

따뜻한하루 보낸날짜 : 21.01.12 05:22

제 눈의 들보부터 살펴라


어느 마을에 항상 이웃에 대해 헐뜯고 험담하기를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누구에게든 단점을 먼저 들춰내서 창피를 주고 작은 꼬투리라도 잡아 헐뜯어 친구가 별로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의 집에 손님이 찾아와 창가에 앉아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그녀는 찾아온 손님에게 맞은편에 사는 이웃집에 대해 험담을 해댔습니다.

"저기 좀 봐요.
옆집 빨랫줄에 널린 옷들이 너무 더러워요. 세탁을 엉터리로 했나 봐요"

그러자 손님이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이웃집 빨래가 더러운 게 아니라 여기 유리창이 더러운 건데요."



세상에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중 다른 사람의 단점과 실수를 지적하며

스스로 우월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은 하루에도 수십 번 지적하고
다른 사람을 헐뜯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말을 했는지 기억 못 할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보느라 바빠 정작 나를 돌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오늘의 명언
물고기는 항상 입으로 낚인다.인간도 역시 입으로 걸린다.     - 탈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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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도 (마태 7장 1~5)

"남을 심판하지 마라며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여라 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것이다"

 

남을 심판하지 마라 (루카6,37-38 ; 루카6,41-42)

1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래야 너희도 심판받지 않는다.

2 너희가 심판하는 그대로 너희도 심판받고,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받을 것이다.

3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네 눈 속에는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형제에게 ‘가만, 네 눈에서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5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이것처럼 우린 자주 자기의 잘못은 모르면서 남의 잘못한 것부터 지적한다

자기자신을 알기도 힘들고 알아도 못고친다

우선 자신부터 내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되는데 잘 알지 못한다

 

윗글 오늘의 명언에

물고기는 항상 입으로 낚인다.인간도 역시 입으로 걸린다. 는 탈무드에 나온다는 말인데 요즘 미국의 최고자리에 앉은 누구가 꼭 이꼴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뭘 말하는지 조차도 심지어 시국이 어떡게 되어가는지 조차도 모르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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