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무척 바쁘다 오랫만에 자격증에 도전하려니 학점을 얼마 취득해야 된다기에 공부하랴, 알바하랴,
줌 강의 들으랴, 병원다니고, 빨래하고 밥하고 반찬만들고 이동준비도 해야되고 등등...
또 쓰잘떼기 없는 소리 하기 시작한다
어느 5살먹은 손주가 할머니의 양말 신은것을 보니 빵구가 나 있었다
"할머니 양말 빵구 났어요?"
할머니 : "그렇구나! 에구 ~~ 이를 어쩌지!
손주 : "괜찮아요 못 본것으로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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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은 이렇다
하긴 얼마전인가 자기 자식들을 때린 초등생을 찾아가 이렇고 저렇고 말하던중 어린 학생이 "마스크 똑바로 쓰고 말하세요" 하기에 화가나서 때려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다는 뉴스가 나왔었다
아이를 폭행한것은 잘못이다 헌데 자기애들이 맞고 온것이 화가나 너의 부모하고 말하고 싶다고 하며 양해를 구했는데 그때 마침 마스크가 코아래로 내려왔는지 똑바로 쓰고 말하라는 지적에 화가나 뚜드려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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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제가 된것이 윗글은 어른이 아이를 팬것으로 나오는데 사실 어째튼 어른이 아이를 폭행한것은 잘못한것이 맞다
그런데 가만 들어보니 12살 먹은 어린이도 한마디로 싸가지없다
어느 부모든지 제자식이 맞고 들어오면 화나는것은 당연지사 화가난 아버지가 쫒아가 너의 부모님과 말하고 싶으니 연락해 전번을 알려달라고 하니 이 어린놈이 " "마스크를 똑바로 쓰고 이야기하세요"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A(39)씨는 지난해 10월 17일 저녁 자신의 자녀에게서 'B(11)군한테 맞았다'는 말을 듣고 대전 중구 한 아파트 놀이터에 있던 B군을 찾아가 따지던 중 "마스크를 똑바로 쓰고 이야기하세요"라는 취지의 지적을 받았다
끝마무리른 '씨발'이라는 아름다운 단어까지 붙혀가면서 이러니 공자님 같은분 아닌담에야 왼만한 사람들 열불나서라도 일단 주먹부터 날리고 볼일이.... 그러나 폭행은 범죄다
아이들의 점점 똑똑해지는지 싹아지가 없어지는지 어른한테 기어오른다 학생입장에서는 요즘 코로나가 유행이니 말하는데 비말이 올지몰라 마스크 똑바로 쓰라고 한마디 던진게 무슨 잘못이냐? 할지도
그는 가해자 입장이면서도 당당히 저렇게 어른앞에서 쌍시옷까지 붙혀가면서 말하니
마스크 쓰고 않쓰고의 문제가 아니라 동급생 친구를 때린 싸가지 없는 아이가 어른 한테도 버르장머리 없게 구니까 얻어 맞은게지 차라리 좀 참고 부모들을 디립다 팼으면 어땠을까
쌍방폭행죄가 될까
요즘 아이들이 이렇게 네가지가 없다
분명한것은 폭행은 더욱 안된다 아마도 홧김에 한것 같은데 ....그래도 그건 아니지요
에구~~~~~세상 참 잘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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