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니까 덤으로 주더라 왜

벤츠 사니까 덤으로 주더라 왜/ 산자락추천 0조회 19421.09.01 13:09댓글 14

아름다운 5060 , 톡톡수다방에서 퍼왔어요

요즘 웬만하면 원룸이나 반지하 월세 방에 살아도 승용차를 몰고 다니는 흔하디 흔한 자동차 홍수물결 포화 상태다. 귀중 가전제품 한 두개 구입가격 정도의 손쉬운 취득이다. 학교 등하교 학생들도 부지기수 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부자든 가난 하든 심지어 구걸 하는 걸인도 자가용을 몰고 다니는 추세다. 요즘에는 티코가 단절 되었지만 생산되든 당시는 삐까번쩍 비싼 외제 승용차 또는 비싼 국산 승용차를 몰고 다니는 사람은 품위 과시욕으로 주행하기도 했다 어느 날 티코 탄 아줌마가 즐겁게 쇼핑을 나갔다. 날씨도 좋고 기분이 상당히 굿~굿~ 그런데 빨간신호에 걸러 차를 잠시 멈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옆 차선에 그랜저를 탄 아줌마가 잘 난체 하려고 티코 탄 아줌마한테 껌을 짝~짝~ 씹으며 물었다. “언니~그 티코 얼마주고 샀어요?” 그러자 티코 탄 아줌마는 “별꼴 다 보겠네,” 하며 쌩~하고 계속 달렸다. 어느 정도 달리다 빨간신호등이 보여 또 멈춰 섰을 때 그랜저 탄 아줌마가 옆에 멈춰 서서 다시 물었다. “언니~그 티코 얼마주고 샀냐니깐 요~” 티코 탄 아줌마는 다시 쌩 하고 달렸다. 잠시 후 또 빨간 신호등에 걸러 멈추자 그랜저 타고 온 아줌마가 옆에 멈추고 또 다시 물었다. 언니~~그 티고 얼마주고 샀냐고 물었잖아요~ “ 그러자 티코 탄 아줌마 왈~ “야~이 잘난체 하는 년아~ 벤츠 사니까 덤으로 주더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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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지 요즘은 인터넷달면 티비도 주고 현금 40~50만원도 주고 뭐도 주고 

나도 오자마자 젤먼저 한것이 인터넷연결, 인터넷은 기본이 3년약정이다 

처음 이사와서 잘 모르는데 누가 알려주지도 않고 동네마다 싸게 하는곳이 있다 그렇다고 관리사무실가서 인터넷싸게 하는곳이 어디냐고 물어보기도 그렇고 벽에 광고도 없었다

 

할 수 없이 동네에 수없이 깔린 곳에 가니 뭐를 결합하면 얼마 또 뭐를주고

난 전화도 쓴다 그런데 그곳에서 전화받는 사람들이 일종의 장사를 하고있다 즉 고객끌어들이기다

인터넷설치 한다했더니 아주 좋아하면서 상품을 나열하는데 다른것은 그렇고 티비가 좀 작아서 걱정했는데 50인치 준댄다 그것도 유명한 00전자제품으로 물론 그런용도로 나왔을것

 

전화에 인터넷에 티비결합하고 하니 50인치 티비를 준다는데 

기사분이 확실하게 거기는 뭐가 어떻고 뭐가 오래됬고 알았다하고 기사오기전에 다시 전화해 사실을 알렸더니 인치가 약간 아래로 내려간다

 

한마디로 기분나쁘지 않게 "알았어요 다음에 할께요" 했더니 이사람 붙잡고 살살 달랜다(?)

그런 기술도 아마 터득하게 하는 모양이다

 

3개나 결합이면 3년약정이고 동네껏보다 몇배가 비싸다 놓치면 자기네만 손해다

이렇게 요즘은 현금은 50만원 티비는 50인치 등을 준다

요즘 젊은 부부들은 50인치도 적다고 큰것 들여놓고 영화본다 

 

백화점 같은데서 가만보면 경품중에 승용차도 있고, 어느백화점에서는 아파트를 딱한번 경품으로 내논적 있어 한때 떠들썩했다 

 

요즘 같으면 저 윗글 벤츠사니까 덤으로 티코 주더란 말이 통할지도 모른다(블,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