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쌩얼' 공개된 ‘SNS 여신’..팔로워 수천명 끊겨
기사입력 2019-11-10 14:51:54
기사수정 2019-11-29 15:16:16
아름다운 외모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여신’으로 불리던 여성이 한순간에 팔로워 수천명을 잃었다.
여성의 맨얼굴을 본 누리꾼들은 분노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베트남 모 매체는 수십만 팔로워들의 사랑을 받아온 여성 A씨(사진)의 본모습이 드러나 팬들이 크게 실망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간 깊은 눈매와 또렷한 이목구비, 날씬하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남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던 중 A씨는 얼마 전 라이브 방송에서 얼굴을 보정해주는 ‘뷰티필터’를 실수로 꺼버렸다.
그의 맨얼굴은 처참했다고 전해졌다.
그간 필터는 A씨의 본모습을 매우 심하게 왜곡해 180도 다르게 그려낸 셈인데, 실제로 그의 맨얼굴과 필터가 그려낸 인위적인 모습은 닮은 곳이 단 한 곳도 없었다.
A씨의 본모습을 보게 된 팬들은 크게 실망해 팔로워를 끊어버렸다.
또 몇몇은 ‘신고’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맨얼굴을 본 팬들은 “완전히 속았다”, “사기에 가깝다” 등 실망을 넘어 분노를 드러냈다.
베트남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여신’으로 불리던 A씨가 공개한 사진(왼쪽)과 본모습(오른쪽). 동일 인물로 보기 힘들다.
한편 A씨는 팬들의 분노가 들끓자 이전에 공개한 사진을 모두 지우고 계정도 폐쇄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
화장기술만 좋아도 얼마든지 다른얼굴로 변신할 수 있다
본바탕이 완전 엉망진창이 아니라면 말이다
그런데 연예인이나 평소 우리가 이쁘다고 생각했던 보와왔던 사람의 얼굴이 화장이 벗겨지고 난 후 전혀 다른얼굴을 보고선 몹씨 실망한다 그건 화장하는 테크닉이 좋아서이다
나도 한번은 무슨방송인지 어느 가수가 나와 자기의 변신을 보여주는데 매우 솔직하게 말한다
가수 이름은 모르고 화장기 하나없는 얼굴로 나와서 노래 부를 때와 어떻게 다른지를 일부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맨얼굴로 나와 화장을 한쪽만하고 보여준다 아주 세련되게 화장한다 여자들은 특히 눈화장만 잘해도 얼굴이 확 달라진다 눈썹도 다듬고 입술도 잘 그리면 전혀 다른 얼굴로 변신한다
그러면서 그 가수는 "저 본 모습은 이렇게 평범하게 생겼어요 그래도 남편있어요" 한 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나도 일찌기 화장기술을 익혔더라면 못생긴 얼굴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었을텐데
화장을 할 줄도 모르고 쬐금 하는척은 한다 그저 료션바르고 썬그림 바르고 눈썹 정리하는데 요즘은 그것도 귀찮아서 크림만 바른다 입술은 마스크를 쓰니 아예
특별한 경우 눈화장을 즉 새도우를 바르고 아이라인을 펜슬로 살짝그려주면 눈이 또렷히 보인다
그런일은 아주 드물고 그것도 요즘은 아주 안한다
거울도 보기 싫다는 말이 있는데 진짜다 나야말로 거울도 보기싫다
윗사진 A씨는 눈과 입술 턱선을 참 잘 화장했다
요런 눈화장 기술은 처음부터는 안되고 어느날부터 화장기술이 늘어나고 터득이 된것
눈과 입술화장이 상당히 세련되게 했다 이건 순전한 화장덕택이다
그전에 신혼부부가 결혼해 첫날밤 신부의 맨 얼굴을 보고 이혼을 했다는 분도 있고 이건 좀 나간것이고
남자들이 매우 놀란단다 연애시절에 화장한 모습만 봤다가 첫날밤 싸~악 지우고 맨 얼굴을 보니
그전에 신문에 실화사건 있었다
중국이야기인데 부부가 결혼해 딸을 낳았다 남자가 봤을 때 아무리 봐도 자기는 물론 아내도 전혀 안 닮았다
커갈수록 더 이상한 얼굴이 되버려 어느날 아내를 족쳤다 알고보니 아내는 한국에서 얼굴 전체를 뜯어고친것
본 얼굴 사진보니 코는 완전 들창코이고 눈도 째지고 엉망인데 딸이 아주 꼭 닮았다고
거기다 화장기술까지 더하면 완전히 딴 얼굴이다
신문에 난것을 본적있다
그러나 여자의 변신은 무죄다
'사건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대 딸들 200번 성폭행해 임신, 낙태까지 (0) | 2021.09.28 |
---|---|
"용돈 좀" "옷 입어라"..목숨 앗아간 명절 칼부림 (0) | 2021.09.21 |
대구대교구, 성추행 혐의 사제 대기 발령 (0) | 2021.09.08 |
“아내·딸에 유사 성행위 강요”…20개월 여아 외할머니의 절규 (0) | 2021.09.01 |
뒷책임도 져야 한다 (0) | 2021.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