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하는 가게의 조건
2021.08.15. 12:12조회 32
▣ 망하는 가게의 조건은 무엇일까?
① 주인과 세입자가 자주 바뀌는 곳은 장소가 문제가 있다.
② 권리금이 점포규모나 입지대비 지나치게 높고 보증금, 임대료가 유난히 싼 곳은 권리금 회수가 어려울 수 있다.
③ 오르막이나 내리막에 있는 곳은 고객들의 접근이 쉽지않고 머물러 있는 시간이 적어 불리하다.
④ 주변에 상가가 없거나, 공터가 있는 곳은 상권의 흐름도 끊어지게 되고 특별한 아이템이 아니면 성공하기 어렵다.
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곳은 고객의 접근이 어려워 소비가 적게 일어난다.
풍수지리이론에 공망(空亡)이란 것이 있다.
공(空)은 텅 비었다는 뜻이다. 망(亡)은 망할 망자다.
이렇게 흉한 글자를 사용하다보니 작용도 흉하게 된다.
그래서 공망살(空亡煞) 이라고 뒤에 살(煞)을 붙인다.
백종원 아저씨가 방송에 나와서 알려주지 않는 것이 있다. 창업 초기의 입지선정과 공망에 걸렸는가의 여부다.
가게를 얻을때나 집을 지을때 공망여부는 꼭 체크해야한다.
공망에는 대공망(大空亡)과 소공망(小空亡)이 있는데,
대공망은 크게 흉하여 6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소공망은 천천히 망해가는 곳이다.
거기에다 요즘처럼 코로나와 같은 천재지변이라도 생기면 버텨낼 방법이 없다.
눈물의 폐업을 하는 가게를 보면 마음이 짜안하다.
닫는 가게는 공망에 들어선 곳이다.
풍수지리 공망만 알고 대처해도 쪽박은 면한다.
부동산 중개업을 하거나 금융.보험고객관리를 하는 전문가는 공망을 피하는 법을 배워서 고객에게 봉사하고
이웃에 적선(積善)하십시오.
이 일로 고객의 운명을 바꾸게 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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