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모음

'아인슈타인의 겸손'

따뜻한하루 <good@onday.or.kr> 22.01.28 07:16

'아인슈타인의 겸손'


상대성 이론을 발견하고 과학적 사고에 혁명을 일으킨 천재 아인슈타인은 평소에 겸손했는데
그는 대자연 앞에서 자신은 미약한 존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어느 날 한 제자가 아인슈타인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그 많은 학문과 지식은 어디에서 옵니까?"

그러자 아인슈타인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실험기구에 있던 물에 손가락을 적신 뒤
한 방울의 물을 톡 떨어뜨리며 말했습니다.

"나의 학문을 바다에 비유한다면 이 한 방울의 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듯이 가진 것을 뽐내기 위해 머리를 꼿꼿이 세우면
어딘가에 머리를 부딪칠 위험이 커집니다.

그래서 슬기로운 사람은 겸손하여 말을 삼가고, 꼭 필요한 경우에 그 지혜를 발휘합니다.

# 오늘의 명언: 겸손을 배우려 하지 않는 자는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 O. 메러디드 -

------

사람이 다 가졌는데 겸손이 없다면 그는 모든것을 잃어버린것고 같다 우린 온전히 겸손하지 못할지라도 기본겸손은 갖고 있어야 한다 괜한 우월감, 뭘좀 안다고 명문대 나왔다고 가진것이 많다고 우쭐하면 그것도 겸손치 못한것

강남 산다고 물어보지 않았는데 스스로 말하고 00대학교 나왔다며 당신은 어디 나왔냐고 묻고

 

내 아는 사람은 늦게 방과 후 수업을 맏게 되었는데 같은 수업을 하는 여자들이 "00샘 골프 안쳐요?" 하더라고

마치 당연히 골프치는것처럼 말하는데 열받아서  혼났단다 

 

코로나 나기전 커뮤니티 사람들고 곧잘 여행갔는데 말하다가 말이 좀 통하는 사람들 있어 속내를 살짝 비친적 있다 그랬더니 "적어도 한달 생활비 250만원 이상은 들어가죠?" 

 

기가 막혀서!

무슨 생활비가 식구도 없는데 250만원씩이나 들어가냐고 물었더니 어떡게 그걸 안쓰고 사냐고 되려 묻는다

나야말로 열받아서 난 그렇게 쓸돈없고 댁은 그럼 재산 얼마나 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더니 뭐도 있고 뭐도 있고 강남살고 혼자있는데 해외여행 기본으로 가고 골프치고 헬스하고 ~~

"어~ 그러세요"하고 말았다

 

그런 사람들 자기가진것 자랑하지 못해서 안달난 사람들이다 상대방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말인것

 

참으로 겸손하기란 얼마나 어려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