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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왜 장시간 그랬는지 좀…부적절" 尹, 김건희 7시간 통화 사과

"왜 장시간 그랬는지 좀…부적절" 尹, 김건희 7시간 통화 사과

중앙일보

입력 2022.01.27 18:31 / 업데이트 2022.01.27 18:58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정치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배우자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논란에 대해 “통화 내용 공개로 불쾌하거나 상처를 받은 분들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27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통화) 상대에 대해 확실하게 오랜 세월 관계를 좀 가져야 서로 간에 믿음이 있고 하는 건데, 왜 상대하고 이렇게 통화를 장시간 했는지에 대해서는 좀 적절하지 않았다고 보고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본인은 거기에 대해서 나름 이유를 얘기를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대화자의 일방이 녹취한 것이 형사 범죄가 되냐 안 되냐 문제를 떠나서, 도덕적으로 맞지 않는 것을 공영방송이 저렇게 보도하는 것 자체가 방송 윤리나 책임 측면에서 부적절하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찌 됐든 저런 것이 공개가 돼서 불쾌하거나 상처를 받으신 분에 대해서 저는 공인이고 제 처도 공인의 부인으로서 죄송하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고 사과했다.

 

‘무속에 의지하고 있다는 논리로 더불어민주당이 공격하고 있다’는 진행자 질문에는 “다른 분들이 혹시 그런 이야기를 하신다면 어찌 됐든 불필요한 오해를 갖게 된 데 대해 저도 송구한 마음을 갖겠는데, 민주당은 선거 때마다 무속위원회도 구성하고 위원장도 발령내고 자기들의 지방정부 조직에도 발령을 내고 그런 입장에서 그런 얘길 한다는 건 정말 앞뒤가 안 맞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공적인 일을 결정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이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이다. 의사결정 과정이나 절차가 투명해야 그 내용이 여러 사람의 공감을 받게 되는 일”이라며 “(무속 논란을) 공적인 의사결정과 연결짓는 것 자체는 지나친 주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저는 법 집행을 하고 살아온 사람이고 법 집행이란 것은 궁극적으로 법정에서 치열한 논박을 통해 그게 받아들여져서 법이 집행되는 것”이라며 “저는 제 방에서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늘 법정에서 결말이 나는 것으로 생각하고 살아온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김씨가 설 연휴 전후로 공식적인 선거 활동을 시작할 것이란 보도에 대해선 “결정된 것은 없다”며 “그런 기사가 있다면 아마 추측에 기한 것이 아닐까”라고 했다.

 

‘선거는 둘이 같이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본인의 결정이 중요한 것 아니겠냐”며 “아무리 부부라고 하더라도 저도 제 처가 하는 일에 안 끼어들듯이 (김씨도) 제가 하는 일에 어떤 식의 역할을 할지 고민하고 있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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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대통령 후보자는 본인에 대해 크게 이렇다할 흠결은 적다 글타고 아주 없는것은 아니다 캐보면 다 나온다

일단 겉으로보긴 그런데 문제는 처가의 일들 우선 아내 김건희씨가 흠결이 많아 사과하고나니 또 누구하고 7시간 통화를 한것이 몇자나마 알려줘 문제가 되고 

 

몇자나마 알려진 일이 무속에 관한것이 있었다 자기가 영적인 사람이라고

도대체 영적인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00원에서 무속에 대한것을 잠깐 공부한적 있다 그걸 한번 써볼까 (블.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