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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코끼리

따뜻한하루 <good@onday.or.kr> 22.03.22 10:33

 

흰 코끼리

 



대형 행사를 치르기 위해 지었지만 쓸모가 없어 애물단지가 돼 버린 시설을 이르는
'흰 코끼리'란 경제 용어가 있습니다.
'흰 코끼리'의 유래는 고대 태국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왕이 평소 마음에 들지 않는 신하에게 '흰 코끼리'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그런데 신하에게 이 코끼리는 엄청난 부담이었습니다.

왕이 하사한 선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길 수도 없었을뿐더러 코끼리가 병으로 죽기라도 한다면


왕에 대한 도전과 반역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흰 코끼리'는 불교에서 신성한 존재로 추앙됐기에 일도 시키지 못하고 먹이고, 재우고, 돌봐주는 데최선을 다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코끼리를 키우다 보면 막대한 먹이로 인해 집의 형편은 점점 어려워지고 지극정성으로 돌봐야 하는 탓에 일마저 제대로 할 수 없어서 결국 파멸을 맞이하게 됩니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소비와 헛된 사치가 만연한 지금 우리 사회와 나에게 '흰 코끼리'는 무엇일까요?

# 오늘의 명언
행복을 사치한 생활 속에서 구하는 것은 마치 태양을 그림에 그려놓고 빛이 비치기를 기다리는 것이나 다름없다.     - 나폴레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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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렇게 국가도 어렵고 자영업자, 현재 일하는사람도, 일이 없어 못하는 사람도 누구도 거의 힘들다

코로나가 온 세상을 덮었다 

한쪽에선  21세기에 전쟁을 하고  멀리 떨어진 유럽이라고 우리하고 관계가 없을까?

 

당장 물가 오르는것 봐라?

밀가루가 천정부지로 오르고 값이 뛰니 밀가루 사용하는 제품도 덩달아서 오르고 

 

우크라이나는 세계 최대의 농산물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며 유럽의 빵바구니라고

천연가스도 있고 

 

여튼 세계는 어느 한쪽이 크게 무너지거나 전쟁하면 그쪽 동네는 물론이고 멀리 떨어져 있는 나라들도 피해본다

현재 가장 가까히 있는 폴란드가 국경넘어 오는 우크라인들을 받아주고 있다 

 

그건 그렇고 이 어려운 시기에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헛된 사치라니???

자신이  좋아서 하는 사치가 아니고 보여주기 위한 사치라고

 

하긴 쏘윈도 부부도 있단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겉으로만 부부인척 하는것

난 안산다 바보같이 왜 쏘왼도 부부로 사는가? 이혼하면 죄가 될것 같아서 ...그게 문제다

어느 종교는 이혼하면 아주 큰일날 것처럼 말한다 그러면서 절대 이혼을 부추키지 말라고

 

물론 이혼을 부추켜서는 안된다 부부가 함께 살게 해야된다 

 

말이 좀 샛다

저 말은 지금 대통령당선자가 들어야 할 말이 아닌지 

현재 울나라 모든일도 그렇고 민생경제부터 챙겨야 하던지 아니라도 다른일이 산적같이 쌓여있는데

오로지 5년 일하기 위해 국비를 낭비하며 그것도 5월 10일 취임전에 들어간다고

 

광화문했다가 다시 용산으로 

그는 밀어부치는 스타일이다 자신말로는 법치와  공정과 상식이 어쩌구 하지만 그건 입에 발리는 소리고

당장 파란집에 들어가면 큰일 날것처럼 떠든다 

 

우리사회의 진짜 흰 코끼리는 무엇일까?

(블,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