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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지혜는 타락을 경고하고 미래 세대를 구할 수 있습니다”

 

“노인의 지혜는 타락을 경고하고 미래 세대를 구할 수 있습니다”

 

… 삶의 재화는 영적 삶의 질에 대한 관심 없이, 우리 공동의 집(지구)의 거주 환경에 대 한 관심 없이 소비되고 향유됩니다.

 

모든 것이 착취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겪는 억울함과 굴욕, 공동체를 해치는 악에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일상적인 삶이 “웰빙”으로 채워질 수 있는 한, 우리는 무엇이 정의와 사랑으로 채워지는지 생각하려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 는 괜찮아요! 왜 제가 이런저런 문제, 전쟁, 인간의 고통, 극심한 빈곤, 엄청난 악행을 신경 써야 하나요? 그럴 필요 없죠. 저는 괜찮아요. 다른 사람은 신경 안 써요.”

 

이것이 바로 우 리를 타락의 상태로 살게 하는 무의식적인 사고방식입니다. … 무엇이 타락의 길로 이끄나요? 하나밖에 없습니다. 오직 자기 관리만 중시하고 상대 방은 하나도 신경 쓰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는 우리 모두의 삶을 침몰시키는 타락의 관문 입니다. 타락은 이같이 아무 생각 없는 사악한 모습에서 큰 이익을 얻어 갑니다. 자기 자신 은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다른 사람이 중요하지 않다는 이러한 무책임한 생각은 우리가 지 켜야 하는 것을 약화시키고, 우리의 양심을 흐리게 하며, 우리를 ― 심지어 본의 아니게 ― 공범자로 만듭니다.

 

타락은 항상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범자가 항상 있는 법 입니다. 그렇게 타락은 항상 더 퍼지고 또 퍼져 나갑니다. …

내적으로 공허한 삶,

다시 말해 생각 없는 삶,

희생 없는 삶,

내면 없는 삶,

아름다움 없는 삶,

진실 없는 삶,

정의 없는 삶,

사랑 없는 삶은 모두 타락입니다.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는 관심, 생각, 애정에 대한 나이 든 우리 노인들의 특별한 감수성은 다시 한 번 많은 사람들을 위한 소명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새로운 세대를 향한 노인들의 사랑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우리 노인들은 주의와 경고를 주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조심하시오. 그것이 타락이라네. 거기서 아무것도 얻을 수 없을 것이네.”

오늘날에는 타락에 맞서기 위해 노인 들의 지혜가 많이 필요합니다. … +

 

출처: https://www.vaticannews.va/ko/pope/news/2022-03/papa-francesco-udienza-catechesi-vecchiaia-corruzione-giovani.htm

바티칸 NEWS - 번역 김호열 신부 (2022. 3. 16. 프란치스코 교황 수요 일반 알현)

한국판 출처:하늘,땅,물, 벗 중에서 켑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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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중 갈색글은 여기 블로그 저자가 글이 중요해서 하나하나 아래로 내렸습니다 원문은 그냥 옆으로 길게 나열되어서 얼른 눈에 들어오지 않아 임의로 저자가 그렇게 함을 밝힙니다

 

자기만 생각하는 주의가 어떻든 무관심이 타락의 길로 간다고 경고하고 있다 

 요즘은 자기 살기도 바뻐서 그런지 어쩐지 주의도 돌아보지 않고 갈길 바쁘다 오지랍이 넓어도 안되지만 너무 무관심 말라는것 아무래도 개인주의가 앞서서 그런것이 아닌지...

 

자기만 괜찮으면 다른사람들 신경 안써도 괜찮다고 하는 것이 무관심이고 극도의 이기주의다 

 

한국인은 원래 주의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민족이다 그런데 그게 도나 지나쳐 자식들 시집장가 보내놓고도 못미더워서 두 부부 잘 살고 있는데도 '감놔라 사과놔라' 잔소리가 심하고 끝까지 책임지려고 한다 

지금도 여전히 자식들 결혼시켜놓고도 아직도 손에 쥐고 놓지 않는 부모들 많다 자식도 부모가 간섭하니 부모들이 살만하면 사업자금 보태달라 하고 

 

뉴스보면 인도같은 나라는 여성이 버스안에서 강간당했다는 말이 나왔는데 한명도 아닌 여러인간들에게 당한것 같은데 버스안에 사람들이 꽤나 있었는데 아무도 말리지 않았다고

중국에서도 가끔 그런소리 들리고 위험에서 건져주니 저 사람이 범인이라고 말해 이젠 정말로 누가 위험에 처했던 못본체 한다고

 

아무 관심도 없는 무의식적인 사고방식이 오직 나만 오직 내가족만 하는것은 타락이라고 한다

얼핏 들으면 이상할것 같지만 맞는말이다 

지하철서 가끔보는데 젊은이가 난동부려도 젊은사람, 중년의 남자들이 많은데도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 괜히 나섰다간 당하기도 싫고 잘못하면 오라가라 할것이고 증언해야 하고 

 

언젠가 들은 이야기인데 중,고생들이 배가 고푼데도 귤을 안먹고 있어 "왜 귤이라도 먹지?" 하니 귤을 깔줄 몰라서 못먹는다고 하는소릴 들었다 그런것보면 정말로 배고푼것이 아닌것 

귤을 깔줄 모른다고해서 귤까는 것을 보여주며 그냥 이렇게 까면 된다고 가르치니 귀찮아서 안까고 있었다고

 

자기만 아는,자기관리만 중시하는 삶 희생없는 삶 정의없는 삶 내면없는 삶,사랑없는 삶 등등....타락으로 간단니 조심하라는것 이웃이 굶는걸 알면서 모른체하고 

 

요즘 고독사가 많아져서 썪은냄세가 나야 그제서 안다 노인만이 고독사가 아닌 새파란 젊은이들도 많단다 아무도 관심가져주지 않아서 그렇다

 

아파트 같은데 살면 주의사람, 이웃들 눈치안보고 떠드는 사람들, 좀 조용히 해달라고 하고 싶어도 무서워서  말을 못한다고  견디다 못한 사람들이 살 수 없어 다시 나가는 수밖에 

 

한밤중에 12시가 넘었는데 마늘빻고 있는 사람들, 아기들이야 어쩔수없이 아무때나 우니가 그렇다쳐도 이웃생각 안하는 그들이 밉다

하루죙일 며칠을 공사하면서 엘리베터 같은곳에 누구네 몇호집 언제부터 언제까지 공사하니 죄송하다는 말이라도 써붙이면 좋은데 하도 오랫동안 소리나서보면 공사한다고 그런다

 

모든 삶은 내중심으로 돌아간다 점점 이기주의 집단주의가 늘어간다

나만 편하면 상관없는 세상,   

 

누구도 많이 새겨들어야 할 것이지만 이런것을 노인들의 지혜로써 타락을 경고하라고 한다

아무도 말 안하니 나이들도 세상도 살만큼 살았으니 윗사람으로 좋게 말하고 지혜와 경험을 나누면서 미래세대를 구할 수 있다고 말씀한다

 

삶의 재화는 영적 삶의 질에 대한 관심 없이, 우리 공동의 집(지구)의 거주 환경에 대 한 관심 없이 소비되고 향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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