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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기

Deep Purple 4월(조금 길지만 아름다운 연주)

어느새 4월이 성큼왔다 4월은 잔인한 달이라고

 

누가 말했던가?

 

바래 아랫사람 안경쓰고 무엇을 쳐다보는 시인 엘리엇이 그러더라구요

 

https://youtu.be/iKOjmTzAFA4

 그룹 Deep Purple '4월'입니다  연주시간은 12분 34초 그래도 감성깊고 락과 오케스트라연주가 어울리는 곡이죠

감상하다 보면 12분 절대 길지 않습니다

 

‎02.11.2019 괴테-유니 프랑크푸르트 지휘자의 콜레기엄 뮤추움의 쿠르극장 배드 홈버그 오케스트라: 얀 슈마허 오케스트라 편곡: 마틴 도프케 퍼플 라이징: 패트릭 슐 - 보컬 앤디 "닥" 크라우스 - 기타 안드레아스 쾨니히 - 해먼드 & 키 도미닉 스토츠엠 - 드럼 - 비쿠스틱 기타뿐만 아니라: 마티아스 바젤만과 홀거 킨데리트‎

 

이것은 짜릿한 퍼포먼스다 오라! 4월이여!

 

곡은 아름답고도 복잡하죠 

이런 복잡한것을 그룹 Deep Purple이 연주하죠  당신은 아마도 좋은것을 발견했는지도 모릅니다

 

 '디 퍼플'의 음악은 들었지만 이렇게도 복잡다다한것을 12분 넘으면 대작

오게스트라가 나오면서 락과 합쳐지면 시대를 넘는 명곡  

 

우리들은 해마다 4월을 맞이합니다 봄바람이 강하게 불면 치마입은 아가씨들은 치마자락을 잡아야겠지요

화장하고 곱게 차려입었는데 만물이 소생하는데 누구들은 태양은 서서히 떨어진다고

세상이 그늘져 보입니다

 

바로 The Waste Land라는 시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시는 맨위에 있죠

우리가 학교 다닐 때  '황무지'를 모르면 간첩입니다^^

 

영국은 아마도 4월에 바람이 불고 잔인한가봐요 안개가 많은도시는 가끔 우울감도 느끼죠

안개 많은 도시에 따뜻한 차 한잔 하면서요 

 

4월이 이렇게 소녀처럼 아름다운데 긴옷 거추장스런 옷들 벗어던지고 꽃 한가득 실은 꽃바구니 들고 있는 소녀의

    상큼한 미소가 계절을 맞이하는데 ~~오늘도 줄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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