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70 아름다운 동행에서 가져온글/◐―――명상고전/미션추천 0조회 3122.03.30 12:18
------------
윗글처럼 말을 꼭 그렇게 하는 사람들있다 고맙다고 하면서도 뒤로는 해선 안될말을 하는것
심한 악취가 나면 그집에서 밥도 먹지말고 나왔어야지 밥은 얻어먹으면서 그런 소릴하다니
깨끗히 씼지못한것도 좋은일은 아니지만 어째튼 산에서 길을 잃어 오도가도 못하고 찬바람도 부는데 정성껏 차려준 밥은 먹으면서 저런 말을 하다니
그 사람뿐만이 아니라 우리 인간들도 그런다 실컨 칭찬해놓고 뒤에 가서 딴소리하는 사람들 "다 좋은데 그게 싫어!"
사람은 온전할 수 없다 우린 허물을 지니고 산다 자기는 허물이 없을까? 말을 안해서 그렇치 까발리면 다 나온다
필자도 사람들하고 말 할 때 여러가지로 조심한다 주로 듣는편 그러나 아무리 잘난 사람들 모임이고 하이크라스 모임이라도 인간같지 않은 형편없는 인성을 가진 사람들 자주본다
즉 자리가 없어 동석했는데 완전 유리취급한다 한번도 쳐다보지 않는다 빈말이라도 "혹시 뭐~~ 그렇치 않냐고" 하지도 않는다 쳐다보지도 않는다 너 따위가 이자리있어 싫다는 표정을 지으면 얼마 안있어 그만 나온다
그런말을 아는 언니에게 했더니 "그래서 혼자오면 그렇게 돼 아는 사람들 하고 나오라고"
그래서 남자들은 어떤지 몰라도 여자들은 거의 혼자오지 않는다
또 요즘은 아무말을 해도 되는 시대가 됬다 대선주자들 말한것들을 보라
타인에 대한 악담은 결코 지워지지 않는다 말은 자주 거름망에 걸러서 내보내야 할 것이다(불,저자)
'펌글과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후에 초라해지기 싫다면 당장 시작해야 할 3가지 (0) | 2022.05.06 |
---|---|
귀티 나는 사람들의 특징(펌) (0) | 2022.04.25 |
슬픈 사람들에겐 (0) | 2022.03.30 |
사순절 아름다운 단식 (0) | 2022.03.30 |
방송에서 쓰는 낯선 단어들(펌) (0) | 2022.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