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70 아름다운 동행/스크랩 귀티 나는 사람들의 특징/영화연극동회회(펌)
귀티 나는 사람들의 특징
어떤 사람들에게는 매력을 넘어서서
‘귀티’가 난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귀티의 사전적 의미는 귀하게 보이는 모습이나 태도를 나타낸다.
그들에게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
귀티가 난다는 것은 외모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그 사람의 성격과 태도 모두가 포함되는 것 같다.
특히 한 사람의 첫인상보다는 오래 알았을 때 기억되는 ‘인상’에 더욱 가깝다.
한 유튜버는 귀티 나는 사람들의 5가지 특징에 대해 이야기했다.
귀티가 나는 사람들은
자신을 귀하게 여길 뿐만이 아니라, 남도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이다.
품격있는 사람으로 인상을 남겨주고 싶다면 한 번 읽어보자.
여기 다섯 가지 특징에 대해 정리해봤다.
1. 유행에 민감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고하다.
그래서 유행에 따르지 않고 쫓아가는 데 에너지를 쏫지 않는다.
대신에 자기 자신에게 어울리는 패션을 알아서 자기만의 색깔을 고집한다.
2. 사람들에게 보이는 체면보다는 자기 소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사람이 힘든 이유 중 하나는 끊임없는 타인과의 비교에서 나온다.
그래서 남에게 어떻게 보일지에 계속 신경을 쓰다 보니
나의 욕망보다는 타자의 욕망을 갈구하는 자신을 마주한다.
반면에, 귀티가 나는 사람들은 남들 보다는 자기 소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결국 자기 자신을 아낄 줄 아는 사람들이 자존감이 높아 귀티가 나는 것 같다.
3. 책임지지 못할 일은 거절한다.
일을 많이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핵심은 내가 책임질 수 있는 일을 하느냐에 있다.
책임지지 못할 일들을 하게 된다면
결국 상대방의 부탁을 들어주려고 시작했다가 신뢰까지 잃어버릴 수 있다.
그래서 때로는 ‘NO’라고 단호하게 이야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4. 의견을 좁히는 일에 일가견이 있다.
현명한 사람들은 누군가의 편을 들어주기 보다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의견을 조율할 줄 안다.
특히 좋은 리더일수록 이런 덕목이 빛을 발휘한다.
갈등이 보인다면 누구의 편을 들어주기보다는 합의점을 찾아보도록 하자.
5. 험담과 뒷담화 하는 자리에는 그들이 없다.
아무도 듣지 않은 말은 없다.
그래서 어떤 말을 하더라도 그 말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
귀티가 나는 사람들은 험담과 뒷담화가 오고가는 자리에 있지 않다.
말을 하지 않을 자신이 없다면 그 자리를 피하는 게 현명하다.
귀티가 난다는 것은 한 사람에 대한 품격이 그만큼 높다는 걸 말한다.
특히 품격이 있는 사람들은 오랜 시간 그런 자질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
한 사람의 외모는 쉽게 바꿀 수 없지만 그 사람의 품격은 누구나 가꿀 수 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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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모두 자기타입이 있다 가만히 있어도 우월하게 보이는 사람, 타인들과 다른 아우라, 귀티,멋스러움 등등
윗글은 귀티 나는 사람들의 특징을 적었다
헌데 사람들 중에는 어쩔 수 없는 환경에서 자라 제대로 먹지도못하고 크지 못하고 물려받은 유전자도 안좋고 가난하고 그러면 아주 선천적으로 잘나지 않는한 초라해보기 쉽다
언니가 젊은날 한푼이라도 벌어보려고 어느 작은 공장을 다녔다 어떤 아주머니 한분이 있었는데 나이도 많지 않은 40대 중반인데 얼마나 불쌍하게 생겼는지 보는 사람마다 불쌍해보인다고 안타깝다고 말하더라고
같이 일하면서도 "아유 저 아줌마 불쌍해보여서 어떡해!" 하며 밥은 제대로 먹고 다니는지 나름대로 말이 오고 갔는데
알고보니 그렇게 못살지도 않고 그냥 평범하게 사는 이웃이었는데 보이는것이 아주 불쌍티가 덕지덕지 있었다고
그 불쌍하게 보이는 사람이 생긴것도 덩치가 좀있고 크면 괜찮은데 아마도 필자처럼 삐쩍마르고 키도 무척 작았다고 한다 얼굴도 작고 쬐그마해 아마 볼품없고 가난해 보였다고들 한다
그전에 학교 졸업하고 한참 쑈를 친구들하고 보러다닐때가 있었다 그때는 쑈가 유행했다 직접 가수들이 극장에 나와 노래와 춤을 춘다 코메디도 하고 그냥 볼만하다
아는 가수가 나왔는데 키는 작다마는 당당한 체구에 귀티가 줄줄 흐른다 하도 오래되서 가수이름도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
남자가수인데 집안이 빵빵하고 잘난 부모를 두었다 가수생활은 길게하지 않았지만 당시 내가 본 그의 전체전인 것은 완전 귀공자타잎이다 피부고 하얗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귀공자티가 줄줄 흘렀던것이 생각난다
초딩 때 3힉냔인가 4학년인가 다를 어려운 환경에 쳐했었다 나라자체가 어려워서 몇몇 사람들 빼고는 그저그랬는데 유난히 가난해뵈는 남자아이를 봤다 처음봤을때는 그저 그런대 볼수록 어린나이에도 근심걱정이 한가득이고 걸음걸이도 맥없이 걸어가는 모습을 본적있는데 역시나 지금도 얼굴을 안잊고 있다
당시는 그래도 좀 산다는 아이들이 귀티났다 못사는 아이들은 우선 입는 옷부터가 다르다 나도 주로 엉성하게 옷입고 다녔다 당시 날씨는 얼마나 추었는지 그때 감기 몸살 걸린것이 아마도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있는것이 아닌지
학교 졸업하고 자주 아퍼서 얼마 회사를 못다녔다 몇달 다니면 다행이다
그돈으로 약 사먹기 바뻤으니 옷은 물론이고 부모님께도 못드렸다 그야말로 '약' 사기위해 일을 해야했다
그래도 사치안하고 함부로 쓰지않아 돈모우고 살다 이렇게 살다보니 바보같이 산것같아 자신에게 투자했다
몸은 원래부터 마르고 얼굴색은 하얗고 머리는 노랗고하니 적당히 옷입어도 봐줄만했다
지금은 그게 이상해져서 옷을 아주 잘입고 다니는사람으로 비쳐진다 살림하고 아이낳다보면 몸은 가꾸기커녕 가정에 육아에 누구뒷처리에 살기도 바쁘다 그걸 안해서 그런지 천성이 살이 안쩌서 그런지 젊은날 못했던 학업도하고 몸을 가꾸고 다시 책을 읽고 놀러다니고 이상하게 꺼구로 되어버렸다
지금은 완전 시니어가 되어 다 제끼고 제발 아프지 않기만을 바란다
만들어지는 귀티도 있지만 천성적으로 타고나는것도 있어야 한다
나도도 귀티나고 싶다^^ (블,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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