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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와 수레바퀴

따뜻한하루 <good@onday.or.kr> 22.05.20 07:21

 

황소와 수레바퀴


황소 한 마리가 짐을 가득 실은 무거운 수레를 끌고 있었습니다.
진흙투성이의 시골길 위에서 온 힘을 다해야 했지만 황소는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불평 없이
묵묵히 수레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수레바퀴들은 달랐습니다.
수레바퀴들은 수레의 짐이 너무 무겁다며 '덜커덩 덜커덩' 삐걱거리며 투정을 부리고 아우성쳤습니다.

수레바퀴들의 불평에 황소는 참지 못하고 소리치며 말했습니다.

"대체 무엇 때문에 그렇게 불평이 많은 거야.
정작 무거운 짐은 내가 끌고 있는데 왜 너희들이 소리를 지르는데."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는 체하며 불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과 함께 하고 싶나요?

자기 일을 다 하지 않으면서 불평하는 것은 요란한 수레바퀴와도 같습니다.

결국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노동이 아니라 불평입니다.

# 오늘의 명언
우리는 불평을 가짐으로 불평을 말하게 되는데, 모든 것을 참고 감사하면 불평은 사라진다.   - 헬렌 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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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글대로 말하면 소는 묵묵히 그 무거운 짐을 끌면서도 말없이 묵묵히 길을 간다

헌데 수제바퀴들이 불평불만이 많이 삐그덕대고 말이 많자 묵묵히 가던 소가 화를 내고 만다

""대체 무엇 때문에 그렇게 불평이 많은 거야.
정작 무거운 짐은 내가 끌고 있는데 왜 너희들이 소리를 지르는데."

맞습니다 정작 그 무거운 짐을 끄는것은 소 자신인데 그곁에 달린것들이 불평투성이다

 

자식들을 키우며 먹여살리고 가르치고 하는것도 거의 부모들이 하는데 자식들도 불평불만하는경우 많다

불만이란 아무리 채워도 깨진독에 물붓기다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것이 불평불만이다

 

그렇다고 세상에 불만이 없을소냐?

불만없는 세상은 없다 세상은 어차피 불만으로 가특차서 인간들이 불만족한것을 만족으로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다

예전보다 얼마나 세상이 먹거리도 많아지고 편리한 세상이 되었는가 그래도 여전히 불평불만 많다

 

자신이 아프면 아프다고 말한다 그때 그 아품을 대신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부모들은 아픈 자식들 두고 "차라리 내가 아프더라면...."까지 한다고

대신 할  수 없는것이 죽음과 아픔이다 

 

그래도 불평불만은 습관이다 아무리 채워주어도 더~ 더~ 더~ 한다

가진것에 고마움을 가지지 못하면 불평쟁이가 될 수 있다 

저자도 불평쟁이인데 조금 줄여야겠다

 

될려는지 안될려는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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