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또 빠졌다고? 뭘 더 해야하나” 손흥민 패싱에 외신도 충격

“쏘니, 또 빠졌다고? 뭘 더 해야하나” 손흥민 패싱에 외신도 충격

올해의 선수 후보 이어 올해의 팀 부문서도 제외

문지연 기자입력 2022.06.10 14:22

 

손흥민. /로이터 연합뉴스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이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팀 베스트11에서 제외됐다. 앞서 올해의 선수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데 이어 또 한 번 외면당하자 팬들 사이에서는 ‘손흥민 패싱’ 논란이 일고 있고, 각국 외신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PFA는 10일(한국 시각) ‘2022 PFA 어워즈’를 열고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팀 명단 등을 발표했다. 애초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오르지 못했던 손흥민은 올해의 팀에서도 이름을 찾을 수 없었다. 대신 4-3-3 대형을 바탕으로 한 공격수 세명에는, 손흥민과 공동 득점왕에 오른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사디오 마네(리버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정됐다.

결과가 전해지자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상에는 축구 팬들의 분노가 일었다.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인 손흥민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납득되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실제로 손흥민은 23골 모두를 페널티킥 없이 필드골로만 만들어내며 득점왕에 올랐고, 팀은 리그 4위를 기록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PFA가 10일 발표한 올해의 팀 베스트11 명단. 손흥민의 이름은 빠져 있다. /뉴시스

 

손흥민이 아닌 호날두가 선정된 데 불만을 드러내는 사람도 있었다. 호날두는 여전한 실력을 과시하며 맨유의 에이스로 활약했으나 손흥민보다 5골이나 적은 18골에 그쳤고, 소속팀 역시 6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네티즌들은 “호날두가 있는데 손흥민이 없는 게 말이 되나”는 글을 쏟아냈고, 일부는 “이건 범죄행위다” “인종차별이다” 등의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외신도 의아함을 보이긴 마찬가지였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손흥민은 페널티킥 득점 없이 EPL에서만 23골을 뽑아내 아시아 최초 득점왕에 올랐지만 살라흐, 호날두, 마네에게 밀렸다. 또 무시당한 것”이라며 “호날두는 맨유가 비참한 시즌을 보낼 때 활약하긴 했지만 손흥민보다 골이 적었다”고 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손흥민이 더 이상 무엇을 해야 하나”라고 반문했고 미국 ‘ESPN’ 등은 “손흥민은 페널티킥 없이 리그 득점왕에 오르는 활약을 했지만 놀랍게도 올해의 팀에 선정되지 못했다”며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자국 선수 살라흐의 소식을 전하던 이집트 언론도 “살라흐가 포함된 건 이상적”이라면서도 “손흥민은 이번 시즌 매우 훌륭했다. 살라흐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음에도 베스트 11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아프리카 매체들도 “손흥민은 아무 잘못이 없다” “이번 결과가 억울할 만하다” “불만을 표시해도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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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왜 손흥민이가 빠졌지???

21-22년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쏘니를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탑 베스트11에서 왜 제외 시켰을까?

 

외신들도 팬들도 이해할 수 없다는데 ....PFA는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으니 '그것만으로도 감사해라' 햇는지도 모르다  누구들에게 두개이싱은 주기 싫었나보다

 

가끔씩 스포츠를 본다 요즘이야 코로나로 덜하지만 그래도 올림픽이나 월드컵등 큰것은 본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출전하는 경기를 보는데 분명 이기고 있는데 그리고 이겼는데 상대방은 크게 실수했는데도 한국인에게 패를 안겨주는 모습을 가끔본다 아무리 우리쪽에서 뭐라고 해도 "너희는 떠들어라!" 심판진은 그대로 간다

 

특히 쑈트트랙에서 예전엔 아주 심했다 분명 누가봐도 상대방 잘못인데 페털티는 한국선수가 받는다

그러다 한동안 잠잠하다 작년인가 중국에서 열린 경기인데 한국인 선수는 중국선수들이 무조건 눈에 뵈는 잡아끌지를 않나 하는것이 보였는데도 그래도 이어지고 항의는 소용없었고~~~

 

같은 동양권인데도 어떤 나라는 이꼴을 못본다

유럽은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는다 (블,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