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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용의자를 보고

일요일 영화를 또 봤다 그것도 4dx로  부천에도 4dx 만들어놓고는 사용을 자제하더니 '용의자'상영관을 4dx로 했다 디지털도 있다 난 언제나 그게 궁금했다 의자가 막 흔들리고 물이 실제로 뿌려지고 한다는데

 

 실제 그런지 역시 윗자리에 않았더니 한참 선전 디지털로 하고나서 영화예고편을 펼치면서 진동이 시작되는데 사람들이 어~~~~~~~어~``어~~ 하더니 내의자는 물론 앞에 관객들 의자가 공중으로 약간 기울더니 디립다 흔들리는 것이다 물도 뿌려진다 뿌려지는 물은 미스트정도이다  이 영화를 4dx로 하는것은 액션이 많기 때문이다

 

'용의자'를 좀 보자

배우 공유가 달콤한 매력이 아닌 거친 매력으로 여심 사냥에 나섰다.아니 여심만 아니라 '나도 이런 남자야' 할 수 있는 아주 케릭터 강한 수컷의 매력을 보여준다

 

영화 포스터부터 주인공이(공유) 전혀 다른 이미지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공유는 여지껏 보여준것이 데체로 얌전한것이다 도가니에서도 참한 사람으로 나왔다 여기서는 전혀다른 특히 그가 액스트라를 안쓰고 리얼 액션을 했다는데 호기심을 가졌다

 

이영화는 스토리는 그저 그렇다 북한의 첩보원인 지동철(공유)이 남한(버림받고)으로와 아내와 딸을 찾는것이며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아 복수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연히 그와 친한 박회장이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가 죽기전 남긴 물건을 받아들었는데 이것이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돼 쫒기는 신세가 된다

 

 한국의 민대령(박희순)이 투입되며 쫒고 쫒기는 장면이 처음부처 끝까지이다 한마디로 볼거리를 많이 만들었다

이 쫒고 쫒기는 것이 외국의 영화보면 나왔는데 한국에서도 리얼하게 찍었다

 

 헌데 정신차려서 잘 봐야지 화면이 어찌나 빠르게 돌아가는지 모른다 숨막히는 정도는 사실 아니다 헌데 계속 볼거리를 영화는 보여주고 있다 흔히 말하는 수컷들의 영화이다

 

 높은산 돌맹이로만 이루어진 절벽을 탄다든가 지붕위에서 서로 쫒는다 특히 내가 의하해 하는것은  골목길에 보면 계단들이 있다 이 계단을 어찌 그리 운전들을  잘 하는가! 다른 CG로 커버한것 같다 영화가 재미있스라고 한것이다

 

그리고 이미지가 전혀다른 배우의 변신을 보고 싶었다 연기도 좋았고 몸도 잘 만들어서 나왔다 스토리는 그저 그렇다 요즘 영화에 북한에 관한 영화가 많다

 

난 물론 볼것도 있어야겟지만 스토리도 탄탄해야 된다 가장 멋있게 본 영화는 '실미도'다 집에 디스크도 있다

 

액션영화는 봐도 삼각관계 영화, 애정영화, 또 불륜영화, 이 따위 영화들은 잘 안본다 액션도 그옛날 홍콩영화처럼  슈~웅 나라가는 영화는 싫다 '용호대련'이라는 한국영화를 아주 멋있게 봤다 주연이 영화배우가 아닌 태권도 수 십 단인 한국배우 김영철이 아닌 동명이인 김영철이라는 젊은이로 기억한다  

 

최근에 또 '전설의 주먹'도 멋있게 싸우고  재미도 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다 어떤사람은 재미가 없을 수 도 있다 난 잼나게 봤다 뭐니뭐니해도 쫒고 쫒는 장면이 계속 화면을 가득 장악하고 있다

마지막은 민대령이 공유와 대립하면서 애증을 느껴 지동철이 도망갈 수 있도록 편의점으로 일부러 담배사러 간다 이것이 지동철에 대한 마지막 배려이다

 

사진 몇장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