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에는 아름다운 음악이 꽤나 나온다
안옥윤은 세련된 여자답게 그 시절에도 커피를 좋아합니다 그 당시 흔하지 않았던 커피라 커피맛이 어떤지 궁금했겠죠 실지 설탕을 안넣은 커피는 무지 쓰고 맛도 없죠 지금이야 웰빙시대니 일부러 커피를 설탕 안 넣은 연한 아메리카노를 마시지만 당시는 설탕 안넣은 커피는 없었습니다 직원이 설탕을 넣으라고하죠 미라보에서 잔잔하게 들려오는 쇼팽의 피아노협주곡 1번 2악장 로망스 드라마 천국의 계단서도 나옵니다
드보르의 유모레스크 이렇게 유트브로 보는것 하고 영화를 보며 느끼는것 하고는 조금 다르다
손열음씨의 얼굴이 너무 어리게 ...그래도 피아노솜씨는
3인방들은 그야말로 목숨걸고 임무를 한다 거사를 앞두고 잠시 아네모네술집에서 기분을 즐긴다 여기에 나오는 음악이 장 가벵의 leo lea elie다 나도 이음악 나올 때 의자에 앉아서 팔을 나도 모르게 휘들렀다
아래에서 즐겨보자
쟝 가방의 샹송도 영화에 삽입됬다 음악은 노래와 달리 경쾌하게 나온다 한복을 입은 사람들도 치마를
휘두른다 마담주인 김혜숙이 인상이 깊다
가와구치를 죽이려고 온 하와이 피스톨(하정우)이 그 집에 있는 미치코로 있는 안옥윤을 보는데 자기가 미치코가 아님을 밝힌다 이때 흐르는 곡이 슈만의 트라이메라이
이 밖에도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2악장도 나온다
영화는 잘된 편이다 아쉬운것은 마지막 무슨장면인가? 하정우가 차에 매달려 가면서 총을 쏘면서 달아나는 장면이 멋있는 것이다 달리는 씬이 너무 짧게 나온다 추격씬은 원래 길어야 제 맛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