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이야기

연평해전 영화

 

세계가 다 보는 월드컵으로 뜨거웠던 그날 우리의 형제인 북한은 이날을 건드렸다 2002년 6월 일본과 한국은 월드컵으로 지구을 데울 때 우리나라는 알다시피 폴란드 미국 이태리 포르투칼 스페인을 연달아 이겨 그야말로 젊은이들은 물론 너나없이 스포츠를 잘 안보는 할머니들까지 기도하며 봤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에서 열려서 그런지 우린 너무도 기뻣고 흥분했다 16강이 목표인 우리는 8강 4강까지 가는 기적(?)을 보았다 드디어 터키하고 3,4위전이 열리는

6월 29일 오전 10시 서해 연평도 NLL인근에서 북한 경비정 684호가 우리의 '참수리 357호' 고속정을 기습공격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1999년도 있었던 제1연평해전 보복성으로 '때는 이때다 국민들이 월드컵에 정신없을 때 치자' 했던것 같다 그들은 사전에 계획된 기습공격으로 추정된다  상호간 치열한 공격이 약 30분간 진행되었다고 한다  영화에서 군인들도 월드컵을 보고 싶어한다 안 뵈주면 안되지!

 

 이런것은 녹화보다 라이브로 보아야한다 바로 그 때  인간들이 공격을 했다  

예상치 못한 공격에  '정장 윤영하 대위', '조타장 한상국 하사', '박동혁상병' 등을 비롯한 많은 우리의 형제들은 그렇게 당했다


윤영하 대위는 아버지도 해군출신이다 아들이 같은 해군이라는 것에 아버지는 기뻐한다  아들이 죽고 아버지가 하얀 해군복을 껴안고  소리없이 우는 장면은 정말 가슴이 찡하다

 

긴박한 전투중에도 서로를 의지하는 전우애를 보여준다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은 건재하다 돌아가신 윤영하 대위를 비롯한 모든군인들 영원한 안식을 누리기를 바람니다 그 날 이후로 교전규칙은 적극적 응전개념으로 변경된다


경고방송 → 시위가동 차단기동 경고사격→ 조준사격에서 (5단계)

3단계인 경고방송 경고사격 조준격파사격으로 개정된것이다

 

 

대한민국, 6명전사 , 18명부상 참수리 357호 침몰

북한,  30 여명의 사상자 684경비정 대파됨

기록은 우리의 승전으로 됬다  만은 유저들이 "지켜줘서 고맙다 당신들을 잊지 않겠다"하며 위로의 글을 많이 올렸다


연평해전 :2015, 06,24. 12세이상 관람가 런닝타임: 130분

감독: 김학순      주연: 김무열 진구 이현우 

 

명대사 명장면

 베스트1

마지막까지 참수리 357호를 놓치지 않았던 조타장 한상국 하사의 대사

                        "전부 다 꼭 데려다 줄거야"

 

베스트 2

"난 배를 살릴테니 넌 사람들을 살려"

 

베스트3

베스트3 박동혁 상병의 눈물 섞인 한마디

"우리는 모두 살아 돌아가길 바랬다

 

 

 

 

 

 

 

 

 

 

 

 

 

 

 

 

 

 

 

 

 


.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살에 나오는 음악들   (0) 2015.08.10
암살을 보다  (0) 2015.08.06
쥬라기 월드  (0) 2015.07.01
국제시장  (0) 2015.01.10
목숨  (0) 2014.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