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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

영화배우 김민희씨가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녀는 복도 많다  임자있는 유부남과 바람을 피워 좋지않은 인상을 주고 있는데 이런 상을 받았다

영화의 즐거리도 현재 그녀가 행하고 있는것과 똑같은 즐거리란다

 

 

 

 

칸,베니스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베를린 영화제에서 한국 배우가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김민희가 처음이다
김민희가 열연을 펼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는 바이어, 배급사 등 영화 관계자 22명이 사전 시사회를 통해 매긴 평점에서 경쟁부문 작품 중 가장 높은 8.18점으로 영화의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녀의 사생활이 퍼져있는 국내의 반응은 매무 차갑다

수상소식보다는 홍상수감독과의 사생활에 더 관심이 많은것 같다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영화감독과 불륜에 빠진 여배우의 이야기라고 하는데

자기들의 현재 불륜관계를 영화한 것, 그러니 얼마나 주연배우가 열연했겠냐며 사람들이 쑤군댄다

 

영화전문지 스크린 데일리는 현제 배우와 감독이 이런것인줄 알지만 한국언론의 관심을 모르는 국제 관객들은 다른관점에서 영화를  볼 것이라고 평했다

또한 영화 전문 매체 '스크린 아나키'도 "홍상수 감독의 최신작을 도덕적 관점에서 어떻게 접근하든 예술성을 부인하기 어렵다"며 사생활보다는 영화의 작품성에 방점을 찍었다

 

불륜에 대한 도덕적이 어떻든 영화제에서는 사생활과 작품을 분리해 예술성만 본것이다

원래 베를린 영화제는 예술성을 중시한다고 한다 칸영화제, 베니스 영화제보다 늦게 시작(1951년시작)해서

차별화가 있어야기에  예술성을 따진다고 한다

 

베를린 영화제는 매년 2월 초 중반 10여 일간 진행되며 400여 편의 장편과 단편 영화가 상영된다. 최우수작품은 금곰상, 은곰상으로는 심사위원 대상, 감독상, 남녀연기상으로 나눠 수상하고 있다

 
베를린 영화제에서 수상한 김기덕 감독의 '사마리아'

박찬욱 감독의 '사이보그지만 괜찮아'는

한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나도 예술영화 좋아한다 그러나 그런예술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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