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녀'를 봤다
우선포스터에 멋진 가죽옷을 입고 권총을 들고 걸어가는 모습이 좋아보였다 난 액션을 무지 좋아한다
액션하면 보통 남자들의 차지인데 이 영화는 여자가 주인공이다
일단 스토리는 어떻든지 악녀로 나오는 김옥빈씨의 연기가 보고 싶었다
배우 김옥빈 외에 배우 신하균, 김서형, 성준 등 출연한다
이 영화는 액션빼면 그저 그렇다 나도 액션을 얼마나 잘하는지 보러간 영화다
소문에는 배우 김옥빈이 실제로 합기도 태권도 유단자라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킬러로 길러진 숙희.
그녀는 국가 비밀조직에 스카우트되어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얻는다.
“10년만 일해주면 넌 자유야.
하지만 가짜처럼 보이는 순간, 그땐 우리가 널 제거한다”
살기 위해 죽여야만 하는 킬러 숙희 앞에 진실을 숨긴 의문의 두 남자가 등장하고,
자신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에 마주하게 되면서 운명에 맞서기 시작하는데...
"보여줄게, 내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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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란한 액션은 보여진다 그녀는 혼자지만 여러사람을 해치우는 기술(?)을 갖고있다
산만하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어두운 장면이 약간은 어지러웠다 오히려 김서형의 목소리가 더 무서웠다
요란한 액션은 계속되지만 스토리가 좀 빈약하다
이런 영화는 뻔하게도 비밀정보기관과 복수, 배신이 나온다 안나오면 재미없지
과거와 현재를 안팍으로 섞여놔서 산만하다 스토리는 그저 그렇지만 그녀의 액션하나만큼은 그냥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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