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효과도반홍성남신부님 (펌글입니다)
어떤 수녀원에 아주 인기가많은 수녀님이 계신다는 소문이 낫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아주 잘알아 준다는것입니다 소문을 듣고 한사람이찾아갓습니다 수녀님은 할머니- 아주 평범한 분 수녀님은 손님에게 뭐가 힘들어요 하고 물엇습니다 손님은 자기 이야기를 쭈빗거리고 시작하엿습니다 수녀님은 물을 떠주고 손수건을 주고 --그러나 암말없이 듣기만 하엿습니다 손님은 정신없이 한시간여를 속을 풀고 웃다가 울다가 --- 마음이 평안해진 손님은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돌아서는데 그제사 그 수녀님이 아무말도 안하고 들어주셧구나 하는 것을 깨달앗습니다 ---- 사람들과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답은 입을 다물고 잘 들어주면 됩니다 사람들을 멀리하려면 ? 답은 간단 - 내가 아는게 전부야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상대에게 조언을 퍼붓는 것입니다 철학자 피타고라스는 말하길 " 그대여 침묵하라 아니면 침묵보다 더 나은것을 말하라 " 하엿습니다 상대방이 내 의견에 반대할때 반박을 하기보다 침묵을 지키는것이 더 좋다는것은 정치학의 중심이론입니다 그래서 구약에서도 어리석은 자도 침묵하고 잇으면 총명한자로 보인다고 햇던것입니다 ----- 무심코 한말이 사람을 얼마나 상처를 입히는지 나중에 깨달을때가 잇어 그런때 나는 서둘러 그이의 마음속으로 찾아가 미안합니다 말하면서 지우개와 연필로 말을 고치지 시바타 토요 할머니의 "말"이란 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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