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59호 빠다킹 신부와 새벽을 열며(2017.10.16) 에서 퍼온글 입니다
인터넷에서 보게 된 글입니다. 이 글이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한 번 맞춰보세요.
나는 당신의 영원한 동반자입니다. 또한 당신의 가장 훌륭한 조력자이자 가장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합니다. 나는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기도 하고 실패의 나락으로 끌어내리기도 합니다. 나는 전적으로 당신이 하는 대로 그저 따라갑니다. 그렇지만 당신 행동의 90%가 나에 의해 좌우됩니다.
나는 당신의 행동을 빠르고 정확하게 좌지우지합니다. 나에겐 그것이 매우 쉬운 일입니다.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몇 번 보고나면, 나는 자동적으로 그 일을 해냅니다. 나는 위대한 사람들의 하인일 뿐 아니라 실패한 모든 이들의 주인이기도 합니다.
나는 인공지능 기계처럼 정밀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계는 아닙니다. 나를 당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할 수도 있고, 당신의 실패를 위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되든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나를 착취하십시오. 나를 훈련시키십시오. 나를 확실하게 당신 것으로 만든다면 나는 당신의 발 앞에 원하는 것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러나 나를 가볍게 여긴다면 난 당신을 파멸의 길로 이끌 것입니다.
내가 누군지 아십니까?
.
.
난 당신의 습관입니다.
어떻습니까? 습관을 착취하고 훈련시켜서 확실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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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란 참 무섭다 한번 잘못 길들여지면 헤어 나오기 어렵다
좋은 습관은 그야말로 좋지만 잘못된 습관은 정말 고치기 여간 어려운것이 아니다
컴을 키면 자주 게임을 즐긴다 안하면 뭔가 허전해서 일단 한번쯤 하는데 한시간은 아주 후딱간다
긴 게임은 한시간 넘는다
그전에는 상대가 잘못 말하면 따지고 들었는데 요즘은 약간 고쳤다 아주 엉망으로 우기지 않는한 '그래'하고 넘어간다 누구말대로 나이가 들었다는 징조라나
적당히 넘어가주는것도 때론좋다 뭘 얼마나 안다고 꼬치꼬치 캐나 지금은 그럴 기력도 없다
커피가 나의 몸에 별로인데도 못끊고 있다 커피는 중독성이 강한 식품이다
소매치기나 절도를 하는 사람들 복역하고 나와서도 여전히 끊지 못하고 산다
습관된 삶이 지배하고 있기 때문
가끔 티비서 '실제상황' 하는 것을 보는데 실화에다 약간 살을 부친것이다 70대의 여자노인이 사기사건만 20건이 넘어 자주 교도소를 들락거리는데 문제는 자식들을 세워서 장가못간 시골총각들에게 사진을 뵈주며 돈을 뜯는다 굿도한다 그러니 사위가 장모왔다하면 소리치며 내쫏는데 이번에는 손녀딸사진을 훔쳐서 이걸갖고 시골로 다니며 거래를 한다
딸이 하는말 "젊은날은 내사진을 갖고 사기치더니 이젠 손녀딸 사진갖고 사기치냐고"
특히 강간범들 이들은 좀처럼 끊기 어렵다
나영이 강간범 조두순이 3년정도 되면 나온다고 사람들이 무서워하는데 보복도 두렵다고 한다
그래서 국민청원에 조두순 출소반대를 외치고 있다
조두순 사건은 2008년에 초등학교 1학년 여아를 상대로 잔혹하게 성범죄를 저지른 조두순 나이 64세가 2020년 12월에 출소를 앞두고 있다
습관은 인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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