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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부설 어린이집 학대사건을 다시한번 사실대로 올린다

친구가 보내온것을 그대로 올립니다

 

 [오후 5:27] 어제 이시돌 성당미사 참례때 강우일 주교님께서 강론을 하셨는데.. 얼마전 각매체 뉴스에서 보도되었던 청주지역 성당 부설 어린이집에 대한 원장수녀님의 어린이학대 사건이 얼마나 왜곡되어 뉴스와 인터넷에 보도되었는지 기가 막혔었네요..

 

사건 본말은..

문제의 어린이는 너무 말썽이 많아서 여러 어린이집에서 받아주질 않아서 아이엄마가 사정사정을해서 어린이집 교사들의 반대에도 무릎쓰고 원장수녀님께서 받아들이셨답니다..

 

근데, 어린이집 아이들 식사시간에 다른 어린이들에게도 식사시간이 방해가 되서 원장수녀님이 아이를안아  다른방으로 격리를 시켜 놓았었는데 이때 아이 엄마가 원장수녀님이 아이를 때렸다고 경찰에 신고한 후

파출소에서 cctv로 폭행여부 확인하는 과정에서 회로를 몇배속 속도를 높혀 검색하는데 동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게 격리시켜 내려놓는 동작이 마치 아이를 패대기치는 것처럼보이는 순간을 가족중의 한명이 사진 캡쳐해서 방송사에 보낸걸 방송사와 인터넷매체는  사실 확인과정도 거치지않고 그대로 세상에 보도를 해버려서 사회의 온갖비난이 원장수녀님께 쏟아졌다는겁니다.

 

방송사 뉴스엔 경찰에서 원장수녀니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하나, 경찰은 폭행의 흔적과 증거를 찾지못해 수녀님을 석방했고 수녀님은 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신경쇠약증세로 지금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고있다고 강우일주교님의 사건본말에 대해 해명을 해주셨습니다..

아울러 이번사건으로 말미암아 모든  천주교 성직자들과 신자들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주변에 널리 해명을 하도록 부탁도 하셨기에 전달합니다..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때 왜 눈두개,코하나 입하나, 귀두개를 만드셨는지 깊이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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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친구가 보내왔습니다

저도 대략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습니다 그 어미에 그아들입니다

강우일 제주교구장 주교는 바른말 하기로 아주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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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서울경제에 나온것을 그대로 올린다 다른 신문도 인터넷도 마찬가지

천주교 유치원 ‘수녀 폭행’에 “수녀옷을 걸친 악녀” 이유가 밥 안 먹어서?

 

  • 박재영 기자    2017-08-31 17:50:50

천주교 유치원 ‘수녀 폭행’에 “수녀옷을 걸친 악녀” 이유가 밥 안 먹어서?

 

천주교 유치원 ‘수녀 폭행’에 “수녀옷을 걸친 악녀” 이유가 밥 안 먹어서?

 

천주교 유치원 ‘수녀 폭행’에 “수녀옷을 걸친 악녀” 이유가 밥 안 먹어서?

  • 박재영 기자   2017-08-31 17:50:50  (서울경제)

영동의 한 수녀원이 운영하는 유치원 원장수녀가 두 살배기 원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지난 30일 영동경찰서는 폭행 혐의(아동복지법 위반)로 원장수녀 A(44)를 불구속입건했다고 전했다.

A씨는 28일 오후 1시께 원생 B(2)군이 밥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B군을 땅에 패대기치고 자신의 손바닥으로 B군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수녀 폭행’ 사건 후 B군의 부모는 유치원에서 돌아온 B군의 얼굴에 상처가 난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유치원에 출동해 교실·복도 등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화면을 확보하고 수사에 나섰다.

한편, 네티즌은 원장수녀의 폭행 소식을 접한 후 “종교인의 자격이 없는 사람”, “수녀 자격 박탈해야만 한다”, “성경책 모서리로 때리고 싶다”, “수녀옷을 걸친 악녀가 아닐까” “성당은 믿었는데”, “세 살 원생을 폭행하다니 세상 말세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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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들의 어미는 도대체 어떡게 생겼을까?

에미가 그러니 아들도 살아가면서 닮는다 어쩌면 그렇게 못된것만 딱 골라잡아서 올려놨는지

다른데서도 안받아주는걸 받아줬더니 결국 사단이 난것이다

이럴땐 당사자 모자를 불러서 한바탕 해야한다 수도자니까 못하고 끙끙 앓는 모양인데

어린이집에 있어봤는데 어디가나 하나씩 말썽쟁이가 있다 그 도가 넘으면 같이 있을수가 없어 아이를 안 받아준다

 

그래서 어떤 어린이집 샘은 그런애들을 cctv없는곳으로 끌고가서 적당히 처리(?)한다는 소릴들었다

여기서의 처리는 자주 아이를 겁주는 것이다 물론 첨에는 그렇게하지 않는데 죽어도 말 안듣는 어린이들 있다 몇번을 그렇게 해놓으면 그담부터는 덜 말썽을 일으킨다

 

아이가 집에 가서 일러도 증거가 없어 부모가 확실하게 따지지 못한다고 또  부모도 자기자식이 어떤줄 대략은 안다

나도 실습나가서 하도 말을 안 듣기에 한대 후려쳤다

정규직 선생이 그걸보고 나더러 어떤일이 있어도 아이들을 때려서는 안된다고 한참 훈계만 들었다

 

 

모든 보도는 사실을 어느정도 알고 보도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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