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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조코비치를 잡다(테니스의 정현)

"뛰어난 활약"..조코비치 잡은 정현, 외신 헤드라인 장식

입력 2018.01.22. 21:13 수정 2018.01.22. 21:46

 

 

[OSEN=이균재 기자] "정현이 뛰어난 활약으로 호주오픈 6회 우승자인 조코비치를 제압했다."

정현(22, 세계랭킹 58위, 한국체대)은 22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서 열린 2018 호주오픈 남자 단식 16강서 3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 전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14위, 세르비아)를 3-0(7-6(4), 7-5, 7-6(3))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정현은 한국 테니스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8강에 오른 주인공이 됐다. 앞서 이번 대회 정현을 비롯해 남자단식 이형택(2000, 2007 US오픈)과 여자단식 이덕희(1981 US오픈)가 그랜드슬램 16강에 진출한 적은 있었지만 8강에 오른 이는 정현이 최초다. 정현은 8강행 상금으로 44만 호주달러(약 3억 8000만 원)를 확보하며 부와 명예를 동시에 얻었다.

 

정현은 주요 외신의 헤드라인도 장식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테니스 섹션의 메인에 정현의 승리 소식을 전하며 "정현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호주오픈 6회 우승자인 조코비치를 이겼다"면서 "정현은 한국 선수 최초로 그랜드 슬램 8강에 오른 선수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정현의 훌륭한 경기력에 조코비치가 3라운드 내내 대응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스카이 스포츠도 정현과 조코비치의 경기 소식을 메인으로 내걸며 "정현이 호주오픈 6회 우승자인 조코비치에게 예상 밖의 승리를 거뒀다"고 정현의 승리를 높이 평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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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는 동양계가 잡기 힘든 스포츠다 수영도 육상도 그렇다는 대체적인 평가다

수영은 박태환이 그런데로(?)있었고, 육상허들  110미터  중국의 유시앙이 있다 이런 종목들은 동양계가 잡기 힘든 종목이다 스포츠에서 가장 상금이 많은것이 테니스로 알고있다

지금 8강에 올랐으니 4강가고 더 올라간다면 한국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다 

그렇게 됬으면 본인도 영광이고 세계가 놀랄것이다  그렇게 되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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