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와 정치

미투확산(천주교 신부에 대해)4

KBS단독으로 퍼져나간 천주교 수원교구소속 사제인 한만삼 신부가 아프리카 남수단에서 자원봉사 하러간 자매를 성폭행했다는 소문이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다

 

남수단은 고 이태석 신부가 온몸을 바쳐가며 가난하고 불쌍한 이들을 위해 학교를 짓고 음악단을 만들고 그들과 함께하며 진료도 했다 선교는 부차적이다

그냥 힘없고 배운것없고 나라자체가 가난해서 아무것도 없는 그들과 함께 하는것이 우선인 것이다

 

배고픈이에게 먼저 할 것은 선교가 아닌 한덩어리의 빵이나 밥이다

이태석 신부는 그것을 실천하고 암투병하다 죽었다

가톨릭의 자랑이자 듬직한 성인을 이런 모자라고 불량한 한사람 때문에 곤란하게 됐다 

 

性이란 살아있는 생물체에게 神이 준 선물이고 결혼이란 서로 자기를 내어주고 받아들이고 하는 신성한 남녀의 결합이다  속된 말로 하면 허가난 섹스라고

 

이 살아있어야 자기계체를 계속 퍼트릴 수 있다 동물에 있어 수컷은 그것을 아주 잘한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점은(물론 인간도 고등동물) 사고할 줄 알고 자신을 제어할 줄 알기 때문

말하고 쓰고 짐승과 다른점은 많다 자손을 퍼트리는데 있어 하는것은 동물과 같다

 

사람도 암컷보다 숫컷들이 더 날띈다 여기 암컷 수컷 나오는것은 생물학적인 용어이기 때문이다

윗 문제의 신부는 숫컷행새를  한셈이다

가톨릭의 성직자 수도자가 존경을 받는것은 바로 이 성적인것을 제어하고 힘든 삶을 살기에

 

결혼하면 돼지 뭐 힘들게 성을 누루고 혼자살까?

목사들은 결혼한다 스님도 대처승이라 하여  결혼한다 그 반대는 비구승이다 

가톨릭 초기는 성직자들이 결혼했다 그러다 얼마쯤지나 이것을 교회법으로 결혼금지를 했다

 

 인간이 참기 힘든것중 3개가 있는데 성욕, 식욕, 수면욕이다

먹어야 살고 성욕도 해소해야 되고 잠도 자야 된다

사람을 고문할 때 가장 힘든것이 바로 잠을 못자게 하는것 '장영자'사건 났을 때 바로 이 고문을 했다

 

인간도 동물도 식물도 모든 살아있는 생물체는 성욕 식욕 수면을 한다

인간도 그렇게 생물체 체계도 그리되어 있다 그래야 후손을 퍼트리고 ...

 

멀리 남수단까지 가서 그것도 아주 힘든 봉사를 하면서 성희롱이 아닌 합의하에 한것도 아닌 성폭력

강간을 한 것이다

더 미운것은  피해 사실을 동료 신부들에게 알렸지만 한 모 신부와 수직 관계 있던 그들은 자신의 피해 호소를 눈 감았다고  

 

후배사제들이 선배사제에게 인수인계를 받아야했고 물어봐야하고 허락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였다고 하는데 제가 그 분들이 저에게서 피해사실을 듣고 '선배,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이렇게 말하기를 바랐다면 너무한 것이냐”고 반문한다

 
후배신부들은 뭐가 두려워서 침묵했을까 

내가 생각컨데 한국은 아직도 수직계통사회고 종교는 더하다

가톨릭은 더하다 김씨가 당했다는데 한 인간은 아예 침묵하고 한사람은 교구에 알리라고 권고만 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치 그런소릴 듣고 침묵하다니 그들은 성경에 나온것처럼 강도에게 온갖것을 뺏기고 죽지않을 만큼 뚜드려 맞고 죽어가는 사람을 못본체한 바리사이나 제사장들이나 같은 사람들이다

선배를 찾아가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한마디라도 했어야  

 

교계는 알게 모르게 이런일이 있는지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심지어 내가 아는 아주 열심한 여신자인데 신부들은 성욕도 없는줄 안다

그들도 성욕있다

그들도 한 사람의 남자이다  

처음부터 뽑을 때 고자는 안뽑는다 완전한 남성이어야 한다 건강한 남자이어야 한다

 

수원교구는 성폭행한 신부에게 중징계를 내리고 직무정지 시켰다

그 사람은 정의구현사제단 소속인데 여기에서 탈퇴했다

그렇다고 대중들의 분노를 잠재울 수는 없다 일반인도 아닌 정결을 지켜야 하는 신부가 그런 짐승같은 짓을 하고 전례를 집전하고,  고해를 듣고, 세례를 베풀고,  봉사를 하고 ...

 

과연 한신부는 맘이 편했을까

그는 진정으로 사과를 해야한다

누구에게? 

피해자에게 먼저하고, 신자들에게 하고, 교구에게 하고 물론 하느님에게도 해야하고

 

한만삼 신부는 진정으로 피해자는 물론 모든 사람에게 사과하고 근신하고 보속해야 한다 자기가 지은죄만큼 죄과를 치러야 대중들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