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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골든 슬럼버

비틀즈의음악(ost)(가운데 클릭하고 좀 기다려야 음악 나옵니다)

며칠전 젊은 친구하고 오랫만에 만나 영화를 봤다 이 친구하고는 자주 영화를 본다

함께 본 영화는 이름도 거창한  '골든 글러버'

 

평범하게 살아가는 택배기사로 사는데 친구가 나타나 니가 총리암살범으로 지목됬으니 빨리 피하라는 주문을 받는다 아니? 내가 죽이지도 않았는데 이게 뭐람! 하지만 한시가 바쁘다

 

이사카 코타로 장편소설『골든 슬럼버』. 《사신 치바》와 《마왕》으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대표작으로, 2008년 제5회 일본 서점대상과 제21회 야마모토 슈고로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재미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암살범으로 지목된 한 남자가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3일 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다음백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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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살고 봐야한다 쫒고 쫒기고 그들이 만나기로 한 장소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탄 차가 폭발하고, 무열은 이 모든 게 너를 범인으로 몰기 위한 계획이었다는 말을 건우에게 건낸다 아닌 밤중에 홍두깨란 말은 이럴때 쓰는말 같다 그러나 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한국영화 '재심'에서도 목격자가 그 자리에 있었던것 만으로 그는 징역 10년을 살고 나오며 하지만 이후 그는 "경찰 폭행과 강압에 못이겨 허위자백을 했다"고 털어놓으며 재심을 청구했다 배우 정우씨가 주연을 했는데 연기가 좋았고 즐거리도 괜찮은 실화다

그가 만약에 사형선고를 받았고 독재정권 시절였다면 그는 죽었다 지금 한국은 사형언도는 내리지만 사형집행은 안하는 나라다 그래서 사형을 폐지하자고 하는데 김대중정권부터 집행을 안하는것으로 알고있다

 

이것처럼 골든글러버도 헬리곱터가 떴을 때 그자리에 그가 있었고 모든것이 텔레비도 여론도 그를 추격하고 범인으로 몰아간다

세상에서도 살면서 까닥 잘못하면 범인으로 몰린다 말 잘하는 사람이 범인인데도 교묘히 빠져나가는걸 살면서 많이 봐왔다 누명을 쓰고 쫒기는 씬이 나오는데 그닥 열열한것 같지않고 중간중간 웃음이 나온다

영화가 만들어지기전에 이런 영화를 만든다고 미리 말했다는데 소설도 무척 팔렸다고

이사카 코타로 장편소설: 골든 슬럼버

당황한 건우에게 무열은 이 모든 것은 계획된 것이며,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자폭 시키는 게 조직의 계획이라는 말을 건네는데 암살자로 지목되어 수배된 그는 CCTV  지문 목격자까지 완벽히 조작된다 전직요원인 김의성을 만난 건우는 사건의 실체를 알게되는데  영화 '재심'처럼 무고한 시민이 피해자가 되어야만 했던 것을 보여준다

 

여기서 내가 일일히 열거하진 않겠지만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다 평범한 소시민 일수록 당한다 권력을 가진자는 죄를 지었어도 면책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00용 사건에서도 판사가 죄를 많이 짤라줘 그는 나왔다

 

 

골든 슬럼버(Goden Slumber) 란?
비틀즈의 마지막 앨범 에 수록된 명곡으로, 영화의 주제곡이자 도주극을 함께 하는 인물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황금의 선잠’, ‘황금빛 졸음’이란 뜻으로 온 세상이 추격하는 한 남자의 도주극이 완성되는 그때, 그 절정의 피곤함을 위로할 달콤한 졸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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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뉴스(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2018-02-20 14:55 송고 ungaungae@

 

'골든 슬럼버'(Golden Slumber)는 영국 밴드 비틀스의 마지막 앨범 '애비 로드'에 수록된 곡으로 '황금빛 선잠' '황금빛 졸음'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곡에는 비틀스가 해체될 위기에 놓여있을 때, 멤버들을 다시 한 데 불러모으고 싶었던 작사·작곡가인 폴 매카트니의 마음이 담겼다고 한다. 

 

이사카는 일본에서 사회 문제를 반영하는 대중소설을 잘 쓴다는 평가를 받는 중견 작가다. 1971년 생인 그는 2000년 '오듀본의 기도'로 제5회 신초 미스터리클럽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그 후 대중문학에 주어지는 일본 최고상인 나오키상에 다섯 번이나 후보로 선정되고, 최초로 일본 서점대상에 5년 연속 후보로 오르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골든 슬럼버'를 포함해 여덟 편의 작품이 영화화됐으며, '그래스호퍼'를 비롯한 다섯 작품이 만화로 만들어졌다. 그 외에도 작품 다수가 연극, TV 드라마, 라디오 드라마로 재탄생했을 정도로 극적인 구성과 내용을 갖춘 작품을 쓰는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도 '액스'(AX)라는 신작이 일본서점대상 후보로 올라 수상 여부가 주목되고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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