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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그날 바다

영화 '그날 바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건을 영화화 한것입니다 다큐멘터리 식으로 촬영했네요




 그날, 바다 Intention , 2018 제작


 
fact check


아직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았다

원인 미상의 세월호 침몰,  그날의 사건을 재구성한다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에 기반한 침몰 원인 추적 오직 팩트로만 승부한다

탑승객 목격자 증언부터 물리학 박사의 분석 불랙박스, CCTV까지

탄탄한 CG로 전 과정을 재현한다

사라진 20분, 벗어난 경로
바다는 모든 것을 알고 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했다.
8시 30분경과 8시 50분경으로 사고 발생 시간에 대한 진술은 엇갈리고,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데이터는 각기 다르게 기록되거나 사라졌다.
과학적인 분석과 자료 수집, 4년간의 치밀한 조사로 오직 팩트로만 아직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그날을 추적한다.

잊을 수 없는 '그날', 모든 걸 알고 있는 '바다'
증거에 증거로 답해야 할 것이다!

과학적인 분석과 자료 수집, 4년간의 치밀한 조사로 오직 팩트로만 아직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은 그날을 추적한다.

잊을 수 없는 '그날', 모든 걸 알고 있는 '바다'
증거에 증거로 답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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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궁극적인 목적은 그 날 세월호 사건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는 당사자들을 향한 질문이자, 이 문제에 대한 공론화이다. 명확한 답은 없는 영화이지만, 과학적 검증 방식, 최초 공개되는 증거 자료, 이에 따른 여러 가설을 통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영상과 편집 방식을 구성하려 했다.


프로젝트 부가 제작한 근래의 다큐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지닌 관객이라 하더라도, 이번 <그날, 바다>는 근래 그들이 보여준 다큐와는 다른 길을 걸으려 한 작품임을 눈치챌 수 있다. 전작이 지나치게 가설을 앞세워 그에 따른 이론을 강요하는 것처럼 보였다면, 이번 다큐는 언론을 통해 알려진 세월호에 대한 의혹과 미스터리를 부각해 사실에 다가서기 위한 과학, 사실적 증거를 최대한 동원했다.


AIS(Auto Identification System) 신호에 대한 미스터리에 초점을 맞춘 구성을 기반으로 정부 발표와 군 자료, 그리고 세월호 침몰을 직접 지켜본 목격자의 증언을 토대로 배의 움직임을 추정하는 방식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는듯한 몰입도를 높여주며 서서히 그날 우리가 몰랐던 참사의 순간을 되뇌게 한다.


전작처럼 '음모론'적인 접근을 최대한 자제하고 최초 공개된 증언, 블랙박스 영상, 세월호 내의 CCTV와 같은 TV를 통해서 접하지 못한 새로운 증거 자료를 통해 가설의 신빙성을 높이려 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한 판단 여부는 관객의 몫이다.) 당시의 날씨, 지형과 구조를 활용한 3D 애니메이션 재연과 정우성의 나래이션을 통해 관객의 이해를 높이려 한 부분도 좋은 시도였다.

(다음 영화에서 글을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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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감독이 나와서 사실증거를 모아 말하는 식으로 한다 제작자인 김어준씨도 역시나 그이 트레이트 마크인 흗트러진 머리로 사실을 말한다

4년간의 치밀한 조사와 항로 재구성만 6개월이 걸렸다 다큐멘터리라 나래이션이 많은것을 차지한다

다음에는 무슨말을 할까 하며 기다려진다


내가 가장 신경쓴것은 마지막은 어떡게 처리될까 무슨말을 할까 했는데

'국정원'이라는 단어가 나오는것을 여러분도 보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도 궁금한것이 참 많다

영화에서도 정확한 답은 없다 다만 그날의 있었던 일을 담담히 보여줄 뿐이다



1만6000명 넘는 네티즌이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해 20억3000만원의 제작비가 모여서 만들었다네요

시간나면 그냥 한번쯤 봐두는것도 괜찮치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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