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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18년만의 언론사 사장 간담회..文 대통령 무슨 말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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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8년만의 언론사 사장 간담회..文 대통령 무슨 말 했나?

김민우 PD 입력 2018.04.20. 20:37     yunproject@news1.kr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사장단과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8.4.19/뉴스1 서울=뉴스1)


김민우 PD =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국내 언론사 사장단 오찬 간담회 영상이 공개됐다.

남북정상회담을 여드레 앞두고 가진 이날 오찬은 문재인 대통령이 정상회담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언론의 조언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0년 6월 19일 중앙언론사 사장단 청와대 초청만찬 이후 18년 만에 열린 이날 자리에는 뉴스1 이백규 대표이사 등 국내 48개 언론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모두 발언에서 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체제구축, 지속가능한 남북발전에 길을 여는 확고한 이정표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65년동안 끌어온 정전체제를 끝내고 종전선언을 거쳐 평화협정의 체결로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정상회담 개최는) 대화의 문턱을 넘고 있을 뿐, 대회의 성공을 장담하긴 아직 이르다"고 경계하면서 "두 정상회담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대담한 상상력과 창의적 해법이 필요하다"는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런 국가 중대사를 앞두고 대한민국 공론의 장을 이끄는 언론사 대표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는 말씀을 청하고자 모셨다"며 기탄없는 조언을 청하기도 했다.


방송협회장과 신문협회장의 인사말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간담회는 언론사 사장들의 의견과 질문, 문 대통령의 답변으로 100여분간 이어지며 남북정상회담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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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과 국민들의 알 권리에서 중요한것이 언론보도이다 기자들은 약간 과장해서 쓰는 습관이 있다

나도 모리터링이나 취재 나갈 때 약간 보태기도 한다 그러나 너무 태워지는 것은 안된다 예전 권투선수였던 이름이 맞는지 박종철로 기억하는데 친구들과  점 200짜리 고스톱을 쳤는데 기자들이 그다음날 "권투선수 박종철 도박하다"란 제목으로 나왔다고 하며 억울해 하는것을 봤다


지금 문대통령은 아주 힘들지만 역사적인 일을 눈앞에 두고있다

 "65년동안 끌어온 정전체제를 끝내고 종전선언을 거쳐 평화협정의 체결로 나아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제 대화의 문턱을 넘고 있을뿐 어찌될 줄은 모른다 북한은 변덕이 많은 나라이다 자기들에게 이익이 거의 없을것 같으면 과감하게 약속도 파기한다


이번 미국과 한국의 회담을 앞두고 김정은은 뒷배를 봐주는 중국을 방문해서 아주 칙사대접을 받고 왔다

무엇을 양보 할려는지 모른다 우리와 일본 미국은 핵의 철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