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와 정치

오래오래 산다는것


KBS뉴스


104살 생태학자 스위스서 안락사…‘죽음’ 결정 논란

입력 2018.05.11 (12:35) | 수정 2018.05.11 (12:53) 뉴스 12 | VIEW 100


올해 104살이 된 호주의 생태학자가, 안락사를 허용하고 있는 스위스로 떠나 삶을 마감했습니다.
병을 앓고 있는 상태도 아니어서 스스로 생의 마지막을 결정할 권리가 있느냐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달 104번째 생일을 맞은 데이비드 구달 박사.
호주의 저명한 생태학자로 몇년 전까지 논문을 발표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해왔지만, 이젠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도 더이상 행복감을 주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데이비드 구달/생태학자 : "나는 더 이상 삶에서 기쁨을 찾지 못합니다. 90살까지는 삶을 즐겼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구달 박사는 결국 스스로 생의 마지막을 결정하기로 했고 가족들도 힘겹게 그 뜻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카렌/딸/임상 심리학자 : "아버지는 104년 동안 정말 좋은 인생을 사셨어요. 어떤 선택을 하든 그것은 아버지에게 달려 있어요."]

하지만 호주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안락사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때문에 구달 박사의 마지막 여행지는, 시한부 환자가 아니라도 안락사를 허용하는 스위스가 됐고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습니다.

[데이비드 구달/생태학자 : "생의 마지막 순간에 선택할 음악은 베토벤 교향곡 9번의 마지막 부분일 것 같아요. 저의 선택이 안락사에 대한 자유로운 시각을 갖게 하는 큰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구달 박사의 선택이 알려지면서 질병을 앓고 있지 않더라도 죽음을 스스로 선택할 권리를 부여해야 하는지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104살 생태학자 스위스서 안락사…‘죽음’ 결정 논란

                       

 ------------------                              

 보다시피 오래사는것이 결코 행복이 아님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다                      

104년 한국나이로 하면 105~106살일지도 모르는데 90살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이젠 더 이상 행복감을 못느껴 세상을 스스로 등진것이 그것도 조국이 아닌 안락사가 허용되는 스의스로가서 자신이 결정하고 가족들고 허용하고 편안히 숨졌다고 한다

문제는 그가 질병이 앓고 있지않는데도 스스로가 삶의 마감을 결정 했다는것


우리는 흔히 우리의 목숨의 결정은   神이 가지고 있고 결정한다고 그리스도교에서 말하고 있다 나도 그렇게 믿고있다 함부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것은 가장 큰 불효이고 죄악이다라고 여지껏 그렇게 믿고있었는데

문제는 오래사는것도 죄가 돼는 시대가 된것


지금은 흔히 90새~100살 살지만 그것도 힘겹다 그런데 이렇게 논문을 쓰고 왕성한 활동을 한 사람도 너무 오래사니 더 이상 삶의 보람을 못느껴 자신스스로가 생을 마감시킨것

과연 문제가 됄까? 안됄까?

가족도 없이 있어도 마찬가지 혼자 병들어 오래오래 살다보면 타인의 손을 대개는 빌려야 한다 가족도 힘들고 본인도 간병하는이도 힘들게 한다 즉 여러사람 힘들게하고 사회도 국가도 가정도 병들고 파탄난다


종교계는 당연히 안된다고 할 것이다 인간의 생사권은 인간이 가지고 있지않고 그를 창조한 조물주가 갖고 있다는것 그런데  병들어 오래오래 100살넘게 120~살 그이상 비참하게 산다는게 그렇게 살아봐라

과연 누가 힘들까  인간이 힘들다

계속 담번에 쓰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