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터처블(UNTOUCHABLE)
언터처블 : 1%의 우정 (2011)Untouchable, Intouchables 평점 9.1/10
- 나라 :프랑스, 장 르 : 코미디/드라
- 개봉 : 2012.03.22 , 영화시간 : 112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 올리비에르 나카체, 에릭 톨레다노
주연 : 프랑스아 클뤼제, 오마르 사이
영화의 원제인 언터처블(UNTOUCHABLE)은 사전적 정의 중에서 고대 인도 카스트 제도에서 유래된 단어인 ‘불가촉천민’의 의미를 가져왔다. 인도는 수천 년 동안 카스트 제도를 통해 신분제도를 나누었다. 이 카스트 제도는 브라만, 크샤트리아, 바이샤, 수드라 이렇게 4 계급으로 구분되지만, 언터처블은 이 4 계급에도 속하지 않는 사람들, 즉 제 5의 계급을 의미한다. 카스트 제도 최하위 계급을 뜻하는 ‘언터처블’은 극 중 ‘드리스’가 처해있는 환경과 상황을 의미함과 동시에 그 누구도 함부로 방해하거나 건드릴 수 없는 두 사람의 세상 1% 소중한 우정을 상징한다. (다음영화에서 가져옴)
언터쳐볼= 불가촉천민(인도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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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극과 극의 두 사람이 만나 우정과 사랑이있는 따뜻한 영화이며 실화이다
세상이 공평하다고는 하지만 절대 공평하지도 않고 계급도 여전히 존재한다 백인과 흑인이 피부가 다른데
부자와 빈자가 같이 손을 잡을수 있을까? 때에 따라 잡을 수는 있다 그러나 선생장수의 비린내 나는 손과
귀부인이 서로 손을 맞잡을 수는 없다 한쪽이 깨끗히 씼든지 포기하든지
자그마치 자동차가 6대나 되는 상류층 필립은 전신마비가 된다 반대로 부양할 동생이 6명인 빈민촌의 드리스는 가난하면서도 자유롭게 행동한다 남의 시선따위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성격도 다르다 이 두사람이 만났는데 귀족인 필립은 자기를 그냥 평범한사람 대하듯 하는 드리스를 좋아한다
상류층 상위 1%에 속하는 귀족이요 부자요 하지만 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어 타인의 손을 빌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없다 반대로 백수이며 전과자이며 가진것이라곤 건강한 육체뿐이다
영화를 보는내내 좋은 음악도 나온다 비발디의 사계, 아베 마리아 같은 음악도 나온다
더 관객의 맘을 흔들어 놓은것은 비록 전신마비는 됐지만 많은것을 가진 필립의 이해이다 사람들이 그를 간병하러온 드리스는 흑인이며 간병교육도 못받았고 또 전과자라고 말해도 상관하지 않는다
대게의 사람들이 1%의 상류계층이라면 다른 사람을 얼마든지 구할수 있었는데 필립은 그렇치 않았다
신분격차는 현시대에도 분명 있다 백인이 흑인을 아래로 내려다보고 잘사는 북미나 유럽들이 아시아나 아프리카를 내려다보고 동양인을 은근히 눈을 찠어가며 본다
필립은 영화 속 상위 1% 귀족남으로 나오는 사람은 정계에서도 영향력이 높은 샴페인 회사 사장인 ‘필립 포조 디 보고’이며 자유스런 드리스 역할의 실제 주인공 또한 빈민촌 출신의 청년 ‘애브델’을 모델로 삼은 것이다.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는 영화보다 TV 다큐멘터리로 먼저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되었다고 한다
절대 어우릴 수 없는 사람들 같았던 이들의 이야기는 전세계에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다
담배도 물려주는데 성적이야기도 한다 귀가 가장 좋다고 필립이 말하니 귀를 간지럼 태우는 장면도 있다
둘 사이는 못하는것이 없다 맘만 맞는다면......
간병인이 힘이좋아 환자를 번쩍 들어올리는데 참 부럽다 난 동생을 겨우 겨우 휠체어에 태우고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