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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강제적 일자리

 

 요즘은 별것도 아닌것을 가지고 겨우 몇차 강의하고 00양성을 한다고 말한다 돈도내고 듣는데 문제는 처음부터 이력서를 내고 듣는것 솔직히 말하면 '00양성'이라는 명목아래 이력서를 미리받는것

그렇다고 자기들의 할 일을 다 하는것이 아닌 끝나고 나면  스스로 모여 모임을 만들라고 한다

모임을 어떻게 만들고 운영은 어떻게 하며 기본적인 것을 가르쳐준다 목적은 자기네들이 계속 성과를 만들어내야 市로부터 자금이 나온다

 

강의 듣는데 이력서부터 받다니??

이력서는 보통 어디 취업할 때 내는것이 아니든가 아님 취업이 아니라도 아주 대단한 사업구상, 뭔가를 함께 하려는데 상대를 알려면 이력서 정도는 내야한다 대통령출마하는데, 국회의원 출마하는데, 이력서 필요하다 사실 알고보면 많은곳이 이력서를 보려한다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아주 대단한 말씀도 아닌 별것아닌 강의에 이력서를 받다니

이젠 강의도 이력서를 내야 듣는 시대가 됐다 내가보긴 50~60대가 많어서이다 하긴 스펙 쌓으려고 일부러 돈주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물론 그 알바는 일반적인 알바가 아닌 대단한 알바자리란다

 

두달에 걸쳐 들었던가 했는데 다 듣고나선 이런것이 바로 일종의 '사기'가 아닌가 하는 법적으론 사기가 아니지만

그럴듯한 말로 실제 아무것도 해주는것 없으면서 몇마디 말은 해준다 모여서 잘 의논해보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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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준다고 걱정하지만 저렇게 중년, 시니어들이 많아지니 잘하면 취업걱정을 덜게 해준다는 은근한 분위기와 함께 미끼를 던지는 것이다

엊그제인가 정부에서 단기 일자리를 만들라고 명령을 내렸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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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타이틀 이미지

'단기 일자리' 보고받는 기재부…알바 늘려 고용참사 가리나(2018.10.11)

 

 

【 앵커멘트 】
고용 쇼크 사태가 몇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가 최근 단기 일자리를 늘리라고 공공기관에 지시한 걸로 드러났습니다.일자리 질보다는 양만 늘리려는 꼼수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신동규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토교통부 산하 LH는 최근 3개월짜리 아르바이트 170명을 뽑기로 했습니다.
애초 120명만 선발하려다 50%가량 더 늘린 겁니다.
기획재정부가 올해 단기 일자리 채용 확대 계획을 보고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공공기관이 대상입니다.
채용을 못 하면 사유를 밝히라고 해, 공공기관들은 사실상 압박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공공기관 관계자
- "(기재부 지시를 받은 것은) 전 공공기관이 똑같고 저희만의 일은 아니고요. 900명 정도 돼요, 저희는."
고용 쇼크가 수개월째 이어지는 상황에서 일자리 부풀리기 꼼수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일주일에 1시간이라도 돈을 받고 일하면 정부 통계에는 취업자로 집계되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민경욱 / 자유한국당 의원
- "일자리 참사를 기록하다 보니까, 단기 일자리를 통해서라도 국민에 일자리가 증가했다는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키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하지만, 여당은 젊은 층이 사회경험을 위해 2~3달 일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역대 관행이었다며, 야당의 정치공세라고 맞받았습니다.

MBN뉴스 신동규입니다 /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  영상편집 : 박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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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부가 평화를 외치지만 국민이 배고프면 안된다 요즘이야 배고푼 사람이 그전처럼 있겠냐마는 상대적 박탈감과 더불어 일자리가 없으면 일단 돈이 들어오는데가 없으니 아무것도 못한다

국민들도 그전처럼 아무 일이라도 하려하지 않아 외국노동자들이 들어온다 고용하는 기업쪽에는 말 잘듣고 임금도 싼편인 외국인을 선호한다

 

한국인이 안하려는 어렵고 힘들고 더러운 3D 업종은 외노자들이 하기로 한것인데 이게 지나쳐서 왼만한 일자리도 거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차지하고 있다고건설업쪽에서는 거의 외국인이고 어디는 현장감독이나 반장도 외국인이 하는데도 있단다
윗글 강의 듣는데 이력서 가져오라는것도 은퇴하는 시니어들이 많아지고 오래는 살고 뭐래도 하려면 뭉쳐져서 모여야 정보도 얻고 하는것이 우선이다 주로 그런이야기를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말도 잘한다이게 다 사람이 많아서이다 젊은이는 줄고  결혼도 덜하고 아이도 자연스러 덜 낳게되고 인구절벽이 코앞에 왔다고 아무리 떠들어봤자 지금 당장 일자리가 없어 내가 힘든데 아이를 낳을가?
젊은이들은 말한다 나라를 위해 기업을 위해 더 이상 노예를 안 낳겠다고현재 젊은이도 시니어들도 할 일이 많지않다 왼만한 일을 외국노동자들이 한다 명동을 자주 가는데 명동에는 음식점과 화장품가게가 많다 거의 조선족 사람들이다 우리와 외모가 같아 처~억 봐서는 모르지만 어딘지 모르게 억양이 다르다
그들이 종업원일 때는 조용조용 말하지만 돈벌어 한국에서 몇평짜리 가게를 차리면 마구 본토말을 쏟아낸다대림동 가봤을 때 정말 놀랐다 난 거기가 중국땅인줄 알았다 하찮은 일이라도 시니어들에게 주어져야 한다 요즘 시니어들은 은퇴하고 돈벌어서 가족 먹여살리는것이 아닌 무엇이라도 하려고 한다 집에 있어봤자 뭐하는가 나와서 사람들도 만나고 용돈도 벌고
그런데 워낙 일자리가 없고 기업들은 더이상 한국인을 왼만하면 안쓰려한다 우선 국영기업체부터 단기 2~3개월이라도 만들라고 했다고 2~3개월 강제로 일시켜서 그다음은 어쩌라고 어딘가에서는 짐을 들어주는 일을 시킬것이라고 말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민임대주택 등 예비자 서류 접수와 계약체결 업무보조를 위해 687명을 뽑겠다고 했지만 근무기간은 1일에서 최장 2주에 불과했고 입주,하자서비스를 외부 위탁하겠다며 2,500명을 채용하겠다는데 그 중 2,100명은 2주 이내 단기 인력
심지어 전세 임대주택 당첨자를 위한 '주택물색도우미'롤 뽑겠단다 신혼부부나 청년,전세임대는 들어가려는 사람이 먼저 전세를 구해야 하는데 그게 쉽지않는데 착안한것 같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풀 뽑기, 배수관·비탈면 정비, 오물수거 등 환경 개선 사업에 971명을 채용 예정이며, 한국철도공사는 철도역에서 짐들어주기 안내도우미로 대학생 100명을 채용하는 등 모두 1,50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축제 진행요원과 면세점 마케팅 행사시 전단지 배포, 북페어 행사시 안내, 청소, 주차를 담당할 인력 등 1주일 이내 단기 알바 62명 등 530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러니 별것도 아닌 강의를 듣는데 그것도 거저도 아니고 돈을 내고 듣는데 이력서 제출부터 하라지 않을수 없다 백세시대라고 말만 떠들지 실지 서울이모작센터, 지금은 서울50풀러스라 부르는데 들어 올 수 있는 나이는64세까지다  65세 이상은 어쩌란 말인가? 경노당 가기는 너무 젊고 일하기는 연세가 높으시고
아~~ 오래살면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