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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인생이 희극일까 비극일까



책 ‘햄릿’에는 이런 구절이 나온다

“세상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고, 다만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  -윌리엄 셰익스피어-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찰리 채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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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익스피어는 영국이 인도와도 바꾸지 않겠다고 말할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다 바로 모국어인 영어를 세계적으러 퍼트렸기 때문

그가 “세상에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없고, 다만 생각이 그렇게 만들 뿐이다.”했는데

세상에 왜 좋은것과 나뿐것이 없는가? 내가볼 땐 분명있다

나쁜 사람있고 불량품 상품은 나쁜것이다 악질인간 있고 악질기업주 있고 사나운 동물도 있고 교통이 안좋은 곳도 있고 맛없는 품질이 별로인 식사도 있고...


세익스피어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그런것이 아닐것이다

생각에 따라서 어떤것은 나쁘게도 보이고 좋게도 보이고 즉 맘먹기에 달렸는지도 모른다

나에게 잘해줬던 사람이 한번 실수하는것은 '저건 실수야!'하지만 자주 내게 실수한 사람이 그랬다면 생각은 달라진다 "아니나 다를까 니가 그럼 그렇치!" 이처럼 생각하기에 달렸다


사람은 실수해서 사람이다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인간이 위대한것은 실수하기 때문이란다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있지도 않지만 만약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그건 인간이 아닌 신이다


성서에 보면 신이 한탄하는 장면이 나온다 인간을 만들어놨는데 이들이 하도 죄를 지어 '왜 만들어놨을까' 하는 장면이 창세기 6장 '인류의 타락편'에 5절~7절에 아래처럼 나온다


인류의 타락 (창세기 6장 5~7절)

5 주님께서는 사람들의 악이 세상에 많아지고, 그들 마음의 모든 생각과 뜻이 언제나 악하기만 한 것을 보시고, 6 세상에 사람을 만드신 것을 후회하시며 마음 아파하셨다. 

7 그래서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창조한 사람들을 이 땅 위에서 쓸어버리겠다. 사람뿐 아니라 짐승과 기어 다니는 것들과 하늘의 새들까지 쓸어버리겠다. 내가 그것들을 만든 것이 후회스럽구나!” 


위대한 신도 이렇게 후회하는것이 바로 속썩히는 인간들 때문이다 부모가 아루리 잘 타일러도 말 안듣는 자식들 있듯이 인간은 똑같다


세익스피어의 말은 이왕이면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가 아닌지


어떤 사람을 볼때 처음부터 아니 중간부터도 부정적으로 보기 시작하면 쬐금만 잘못보여도 부정적으로 비친다  자기편은 잘못되어도 좋게 평가한다 자기가 바람피면 로맨스이고 타인이 바람나면 분륜인것처럼 내로남불이라고 했던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찰리 채플린)

글쎄! 인생은 비극과 희극이 버무려저 있는것이 아닌지

희극만도 아닌 비극만도 아닌 범벅되어 엃키고 설킨 삶을 풀어가며 사는것이 인생이다라고 난 말하고 싶다


인생이 희극만도 있을리 만무지만 온통 희극만 있어봐라 좋을것 같지!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매일매일 희극이 계속되면 언젠가는 그것도 지겨워질 날이 온다

돈도 많고 능력있고 사회적지위도 있는 사람들이 뜻밖의 사고를 치는것을 우리는 보아왔다

"모든것을 다 가졌는데 뭐가 아쉬어서 저런짓을 했지?" 이런말을 우린 한다


대표적으로 제주도 어느 검사가 길거리서 음란짓을 하다 들켜  붙잡혀 갔을때 심리학자들은 그를 나름대로 평가했다 (여기 어디에 썼다)

유명한 왕들도 대통령도 잘나가는 연예인도 다 가졌지만 뭔가 모르지만 한쪽 구석이 허전한것

매일매일의 희극이 결코 바람직하지는 않다


반대로 매일매일 비극만 있어봐라 이거야 말로 비참함의 극치다 계속되는 비극도 없지만 인생전체가 반은 비극인 사람들 아님 70%가 넘는 사람들 내가볼땐 대부분의 사람이 굉장히 가난한 날의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다 당장 먹을 음식도 없고 식수도 없고 잠잘곳도 겨우 비나 가린 나뭇가지 몇개 올려놓고 잔다 거기에 병고까지 겹친다면


이건 아프리카나 내전중인 나라들이 대표적인 일이고

평범한 우리들의 세상은 비극+희극이 섞여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다


어째서 가까히 보면 비극이고 멀리서 보면 희극일까?

우리는 '좋다거나' '나쁘다'고 판단하는 생각의 틀에 잡여 살고 있다고 데이비드 홉킨스가 말했다 생각의 틀에 잡여 살고 있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좋다 나쁘다 라는 이원론적인 프레임을 만들고 거기서 헤어나오지 못하면 본인만 괴로우면 다행인데 그로 인해 이웃까지도 전염된다


모든것은 대체로 진화한다 사용치않아 퇴화하는것도 함께 공존하나 그렇다고 퇴화되는것이 나쁘다고 말해선 안된다 인간은 누구나 죽게 되어있다 죽음이 꼭 나쁜것은 아니다 병들어 가난하고 아프고 오래 살아봐라 아마도 죽음이 빨리 찾아오기를 기다릴 것


"오너라! 죽음아! 

아푼 나를 데리고 저 멀리 있는 신비의 나라로 나비처럼 훨훨 날고 싶구나!"

누가 하던 말하고 닮았다 이건 내가 하는 말이다 자주 아프면 별의별 생각을 다한다

매일 그렇다면 아마도 벌써 이세상을 떴을것 그러나 다른한쪽은 희극이다 친구들이 기다리고 형제들이 불러주고 스스로 갈곳도 많고 즐기는것도 많다


삶에 있어 많은 감정들이 스스로의 판단에서 나온다

누구들은 그렇게 말하기도 하는데 원래적으로 좋고 나쁘고 선,악이 본래부터 존재하고 있는것이 아닌 인간들이 만들어낸 허상일뿐이라고 틀린말은 아니나 이렇게 말하고 싶다

선만 있는것이 아닌 악이 있어야 세상이다 성직자들이 들으면 화를 낼지도 모른다

자기만의 철학이 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이것저것 섞이고 뒤죽박죽 같아도 우린 함께 웃으며 울어가며 살아간다

내가보건데 그래도 인생을 반평생 넘게 살아온 사람들이 봤을때 그래도 인생은 맞닥트린것을 보니 비극이지만 지나온 세월을 반추할 때 뒤롤아보면 희극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맞는 말같다 희극이 차지하는것이 많아 살아간다 비극만 삶을 거의 차지한다면 왼만한 성자 아니면 살아가기 힘들다


채풀린의 인생도 만만치 않았다는데 절망에 빠지지 않기위한 것으로 ~~


나의 눈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무엇을 의식하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벌써부터 여행정보가 들어온다 달력을 보니 5월달이 4일(토욜)~6일까지 휴무다 언니하고 남동생을 데리고 남도나 부산을 다녀와야겠다  더 늙으면 다리아퍼 다니고 싶어도 못다닌다


이런  거움이 언제나 나를 웃게 만든다



셰익스피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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