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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상 15회 수상에 빛나는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펄만 사운드, 그 특별함에 대하여!
이스라엘 작은 동네에서부터 세계 유수의 무대에 오르기까지,
육체적 한계마저 극복한 이차크 펄만의 음악 선물이 펼쳐진다!
슈베르트부터 스트라우스까지, 바흐부터 빌리 조엘까지, 이차크 펄만의 탁월한 바이올린 연주는 인간 경험의 심연을 울린다.
이 황홀한 다큐멘터리는 소아마비를 극복한 유대인 이민자 출신 바이올린 거장이 분투하는 모습을 다루며, 예술이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인 이유를 떠올리게 한다. 경지에 이른 펄만의 바이올린 연주는 그가 자란 텔아비브의 작은 동네에서부터 세계 유수의 무대까지 그를 이끈다. 음악과 인생에 대한 펄만의 관점도 들어본다. (2018년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다음영화에서 가져온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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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다큐멘터리다 '이자크 펄만'은 가난한 집에 태여나고 4살때 부터 소아마비를 앓아 결국 다리근육이 굳어지며 생활은 어렵게 된다 걷지 못하면 맘대로 갈 수 없고 불평불만은 늘어날 것이다
신은 인간에게 두가지 이상을 주지 않는다고 하는데 글쎄~
신은 그에게 육체적 고통을 준대신 다른 재능을 준다 5살때부터 클래식에 흥미를 가져 텔아비브 음악원에서 조기 교육을 받고 14살에 에드설리번쑈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탄다
해맑은 마음도 그에게 주었다 신이 머리카락 한올도 허락하지 않으면 안떨어진다는것을 나는 몸으로 체험한적 있다 여기선 안쓴다
유명해진 후 줄이어드 음대에 진학한다 1964년 '레빈트릿' 콩크르서 우승하고 여기저기서 수상을 한다
그는 스티븐 스틸버그 감독이 '쉰들러 리스트'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맡았다 나도 이영화를 봤지만 그때 연주자가 바로 이작펄만이었다는것을 이제야 안다
에드설리번쑈는 거의 팝의 무대라고 어느분이 말한다
비틀즈, 에니멀즈, 디퍼풀, 레드제풀린등 이름난 분들이 거쳐간 굼의 무대이다 유트브에서 봤다는데 나도 한번봐야겠다
헌데 클레식 하는 사람이 이런쑈에 참석했다면 한가지만 고집하지않고 크로스오버에도 도전했다는 소리, 실제로 유명한 팝스타 빌리조엘과 협연하는것을 본 사람이 말한다
스페인의 성악가 '호세 플라시도 도밍고'와 미국의 '존덴버'가 부르는 '아마도 사랑은' 정말 듣기 좋다
우리나라도 '향수'라는 노래로 이동원와 성악가가 함께 불렀다 성악가 이름은 잃러버림
클래식만 고급이 아니다 어울려야 좋은것
펄만이 비록 장애인였지만 카랴얀, 번스타인, 주빈메타와도 공연했다
4살부터 소아마비를 앓으면 보통 아이도 부모도 많은것을 포기한다 이 영화는 그런역경도 살짝 보여주지만 그의 작품을 더 많이 보여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더할 나위없이 좋은 영화다
그렇다면 과연 그의 삶은 그런대로 잘 흘러갔을까 아니다 온갖 편견과 장애들이 그를 괴롭히지만 이 모든것을 극복하고 음악적 기교보다 청중들과 소통한다
영화를 보는내내 특별함은 없다 팩트에 신경쓰다보니 재미가 반감됐다 영화는 픽션이 감초처럼 어느정도는 있어야 한다 영화광은 아니지만 주부치고 그런대로 영화를 보는편
그래도 이런 사람이 세상에 있었다는 사실 자기의 어려움을 부정하지않고 극복해 내는데 박수를 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