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수명 10년 늘리기'2부

수명이 길어지니 노후준비를 해야한다 예전엔 이렇게 오래살지도 않았고 또 산다해도 자식들 부모부양은 당연한것으로 되었었다 요즘은 부모가 3~4자식을 거느려도 한자식이 부모를 모시려고 안한다

세상도 이상해져서 자식들이 자기앞가림도 못해 부모밑에 캥거루마냥 산자 일명 캥거루족

이분은 노후준비의 첫걸음은 배움이라고

 

 

三十. 子曰 吾嘗終日不食하며 終夜不寢하야 以思하니 無益이라 不如學也로다

자왈 오상종일불식하며 종야불침하야 이사하니 무익이라 불여학야로다 

공자가 말하길  '내가전에 종일토록 먹지도 않고 밤새도록 잠도 자지않고 사색해 보았으나  유익함이 없고  배우는것만 못하더라.

 

나도 공자님 말씀하신 저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 아는것만큼 보이고 왼만한 타인들과 특히 지식인들이 점점 늘어나니 어느정도는 알고 있어야 한다 꼭 지식만이 아니다 취미생활, 즐거움을 찾는일, 교우관계 등등...

모든것에 앞서 배우는 즐거움도 이에 못지않으니 늙었다고 "내가 이 나이에 뭘...." 하면 안된다는것

 

뭘 알아야 강의도 들으러 다닌다 알아듣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강의를 하는것도 쇠귀에 경읽기이다

아예 나오지 않는다 그저 비스무리한 사람들하고 술타령, 화투나 치고

80~90~100살이 되어도 내일 죽을 망정 배워야 한다

 

"아니! 내일 죽을 사람이 배워서 뭘해?" 할지도 모르나 인명은 '재천'이라고 골골거리면서도 언제 죽을지 모른다 반대로 항상 건강했는데 급하게 죽는사람도 있다

 

 

우리나라는 얼마전부터 고령사회로 들어갔다 조금만 더 있으면 초고령사회로 들어갈 것이다

문제는 이런것들이 다른나라들은 천천히 진행했는데 한국은 성질이 급한지 빨리빨리가 잘 돌아가서 그런지 이런것도 급속하게 되어간다

 

HOmo hundred 시대란?

♥인간 평균수명이 100세 시대를 의미하는 말

♥UN이 2009년 내놓은 '세계인구 고령화' 보고서에 처음 등장

♥평균수명이 80세를 넘는 국가가 2000년에는 6개국뿐

♥2020년엔 31개국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

 

 

평균수명 대신 사망연령이 가장 집중되는 최빈치(最頻値)가 90살을 넘으면 호모 헌드레드 국가로 분류

 

한국은 최빈사망연령이 2016년 86세를 넘어섰고 2020년 90세를 돌파할것으로  전망한다

저자인 내가 봤을대 2020년까지도 갈것같지 않다 여기저기서 누가 죽었다고 부고 날라오고 듣고 하는데 보통이 90살이다

 

강의를 처음 나갔을 때 나를 경노당으로 내보낸다 처음이니 상대하기 쉬운곳으로 간것이 아닌지 암튼 가서

'노인인권'과 '폭력'에 대해 짧게 30분정도 했는데 80은 기본이고 90먹은 노인도 몇명 보였다 지금으로부터 거의  10 여년전때인데 그때도 그랬는데 지금은 더할것

 

 

 

의사분이 가져온것이니 거의 정확할 것. PT하고 화면이 맞지않아 처음엔 이랫다가 나중에 화면과 맞춤 내가

 

보건데

2000년 : 934명 / 2005년 : 961명 / 2010년:1835명 / 2015년 :3159명 / 2016년 :3486명(통계청)

2030년에는 백살노인이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오래 살자고 강의를 하는것이 아니고 건강하게 오래살자는것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앞으로 그것을 계속 그분의 말씀과 화면을 이용하여 내말도 섞어가며 할것이다

 

인간의 오랜 소망인 오래사는것은 이뤘는데 병들어 병석에 오랜동안 누어있으니 환자자신도 돌보는 가족도 힘들어지게 된다 하도 이런일이 많다보니 이젠 오래사는것이 축복이 아닌 재앙이란다

 

요양사를 하는 지인이 말하길 병실에 코꿰고 옆구리꿰고 소변줄 차고 뭔가를 주렁주렁 달고 숨만 쉬는 고령노인들이 태반이라며  "저 노인들 빨리 죽어야 할 사람들인데...죽지도 않고 살지도 않고 .."하며

한숨 쉰다

 

그런일이 오랜시간 되면 가족들도 지쳐 잘오지 않고 와도 어쩌다 슬쩍 보고가며 병원비는 내야하니까 온단다 지인은 요양병원에서 근무한다

 

적당히 살다 가기란 참 말대로 안된다 어떤인은 너무 짧게 살아 안타깝고 어떤인은 너무 길게 골골대며 살아 본인과 가족들을 힘들게도 한다 오죽해야 '의료연명계획서'가 나와 내가 고쳐지지 않을 병에 걸렸다면 무엇무엇을 즉 의료연명을 계속하지 않는다는 서약서를 쓴다

 

 

 

 

https://images.app.goo.gl/Kyr2Eo6GTuvkQwzF9

 

의학적으로 뭘 알지도 못하면서 그림까지 보이고 하는것은 강의하던 의사분이 보여준 그림입니다 의학은 전문인이 아니면 아무도 말하기 어렵습니다 들었고 살아왔고 해서 그분의 말씀에 공인된 글을 붙혀 약간의 글을 당분간 쓰기로 합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