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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마약사고 할리씨

스포츠경향 입력 : 2019.04.09 04:59:00                 

필로폰 투약’ 로버트 할리, 사실상 혐의 인정 “죄송…마음이 무겁다”



                                                                 

“죄송합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전격 체포된 방송인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이 9일 사실상 혐의를 인정하며 사죄했다. 


로버트 할리는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유치장 입감을 위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수원남부경찰서로 압송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는 흰색 셔츠에 베이지색 점퍼와 회색 바지를 입고 검은색 모자와 흰색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수원남부경찰서 정문에 들어섰다.


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진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은 채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다.


로버트 할리는 전날 오후 4시 10분께 서울시 강서구의 한 주차장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체포됐다.

로버트 할리는 최근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체포 이후 로버트 할리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압송해 조사를 벌여 혐의를 일부 인정한다는 취지의 진술을 받았다. 


경찰은 날이 밝는 대로 로버트 할리를 추가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미국 출신인 하 씨는 1986년부터 국제변호사로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해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등에서 유창한 부산 사투리와 입담을 선보여 방송인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1997년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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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털털한 아재갔던 할리씨가 그동안 마약을 했다니 방송에선 너무도 소박하고 겸손해보였다 펜들도 충격이 큰것갔다 

할리씨는 가족과 함께 있지않고 혼자 서울인가 어디에 사는걸로 알고있고 세째아들 잘생긴 외모로 인기가 좋다 아빠를 닮아 입담도 좋다


부인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하는데 ...

국제변호사까지 하고 방송을 전문적으로 하고 가족들도 가끔 나왔다

도대체 뭐가 아쉬워서 마약을 했는지 궁금하다 사람들은 배부르고 등따숩고 하면 딴생각이 들어 일탈을 하기 쉬워진다고


이번이 처음도 아니다

'필로폰 투약' 로버트 할리…"마약 조사 처음이 아니다(MBC NEWS

윤수한 기사입력 2019-04-09 21:53 최종수정 2019-04-09 21:53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방송인 로버트 할리 씨가 과거에도 같은 혐의로 두 차례 수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해 2월 구속한 마약 사범으로부터 '할리 씨와 함께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미국에서 돌아온 할리 씨가 온몸에 제모를 한 상태여서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로버트 할리 씨는 또 재작년에도 서울경찰청에서 조사를 받았지만, 같은 방법으로 수사망을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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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씨? 어쩌자고 마약을 손에 댔어요?

너무 안타까워 그렇습니다

겉보기와는 전혀 다른 생활을 했다는   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