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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홍상수 감독의 이혼 소송이 기각됐다.


[현장IS] 홍상수 감독 이혼소송 '기각' 이혼 실패

[일간스포츠] 입력 2019.06.14 14:04 수정 2019.06.14 14:06




     

      

홍상수 감독의 이혼 소송이 기각됐다.

14일 오후 2시 서울가정법원(가사2단독 김성진 판사)에서는 홍상수 감독이

아내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소송 선고 공판이 열렸다. 


이날 판사는 "원고(홍상수)의 소송을 기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가 문의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홍상수 감독은 아내 A씨와 이혼에 실패했다.

홍상수 감독과 A씨는 미국 유학시절 만나 1985년 결혼,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2016년 11월 이혼조정을 신청, 법원 측이 조정신청서 등 관련 문서를 A씨에게 보냈지만 폐문 부재로 도달하지 않으면서 실제 조정 절차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두 사람의 이혼 이슈는 같은 해 12월 소송으로 넘겨졌다.
 
무대응으로 일관하던 A씨는 변호인단을 선임했고 이후 두 차례 변론이 열렸고 4월19일 변론 종결됐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꾸준히 "남편 홍상수와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홍상수 감독의 이혼소송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 이혼이 아닌 그 중심에 홍상수 감독의 불륜 상대 김민희가 있기 때문이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 관계는 현재 진행 중이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맺고, 이혼소송이 진행되는 과정에도 '클레어의 카메라' '그 후' '풀잎들' '강변호텔' 등 다수의 작품에서 협업했다.
 
또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의 부모가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 하남으로 거처를 이동, 김민희 아버지와 함께 쇼핑몰에서 장을 보는 모습도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여러차례 결별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때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목격담을 통해 결별설을 잠재웠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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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감독 팔자가 좋은지 젊은 연인과 함께 있다보니 정식으로 살고싶어 본부인하고 자식도 있는데 이혼소송을 벌인다 현제 우리나라는 간통제가 폐지됬지만 배우자 유책사유를 들어 이혼청구는 기각됬다

홍감독은 그럴줄은 뻔히 알면서도 왜 이혼소송을 한것일까?

이런경우도 있다 같이 살던 배우자가 지겨워서도 해주는 경우도 있고 치사하고 더러워서도 해주고 이왕 이렇게 된것 '그냥 해주자' 해서 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이런것을 노린것이 아닌지

그러나 본 배우자는 절대 이혼에 찬성하지 않았다 치매걸리고 힘든 시부모를 모셨다는 말도있다


사랑앞에 뵈는것이 없다 사람들은 딸같은 연인인데 비슷한 딸이 있는데 부끄럽지도 않냐고 질타를 하지만 사랑은 국경도 남녀노소도 나이도 종교도 그 무엇도 가리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김민희가 배우자를 잘 선택했다고 칭찬한다 흔히 말하듯  늙고 생은 얼마 안남고 재산은 많으니 얼마나 좋으냐 탁월한 선택이다 라고까지~~


또 어떤인은 홍감독이 늙어 몸을 못움직일때도 과연 김씨가 기저귀를 갈아줄까? 하는데 많은이가 김씨가 왜 기저귀를 갈아야 하느냐 진정으로 사랑했다면 갈아줄지 모르지만 그럴것 같지는 않고 설령 몸을 못가눌 정도되면 사람사서 그일을 시킬것이라 한다 그렇다면 사랑은 이미 떠나 빨리 상대방이 죽기를 기다릴지 모른다


현재 사랑하는데 이런것 안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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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 연예일반
김민희,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홍상수 감독, 존경하고 사 김민희,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홍상수
이재훈 기자  |  realpaper7@newsis.com
등록 2017-02-19 06:53:29

 김민희는 1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 영화제 폐막식에서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영 희'로 연기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차지했다.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여배우가 여우주연상의 트로피를 거머쥐건 이번이 처음이다. 여우주연상 은 해당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곰상 다음인 은곰상들 중 하나다. 


 한국배우가 베를린을 비롯해 칸, 베니스 등 '3대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건 2007년 칸영 화제의 이창동 감독의 '밀양'에 출연한 전도연 이후 10년 만이다.

 
 홍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여배우 영희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홍 감독과 김민희의 이야기가 이 작품 속에 담겼을 거라는 예측이 많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불륜설에 휩싸인 뒤 지난 16일 현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처음 공식석상에 나란히 등장했다.  


 김민희 트로피를 받은 후 수상 소감에서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어준 홍상수 감독님께 감사하다. 이 영 화가 누군가에는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너무 자랑스럽다"며 눈물을 글썽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