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감독 드디어 동남아로 가는것으 보며 한마디

드디어 한국도 이젠 신남방 정책을 쓰는것처럼 동남아시아로 행렬을  시작했다.

축구하면 주로 중국을 갔다 이장수 감독은 중국에서 성공한 감독, 현재 최강희 감독도 건재하고

박항서 감독도  베트남의 신호를 받고 약간 주저했단다, 동남아시아로 가는 감독이 별로 없어서 그랬나

아무튼 박감독이야말로 더 이상 내려갈 곳이 없어 감독들의 무덤이라는 베트남을 향하며 1년만 버티자

보통 감독들의 수명이 베트남에선 8개월이라 박감독은 "딱 어떻허든 1년만 버티자" 했는데, 지금은 베트남에서 박감독 알기를 하늘처럼 안다.

박감독 멋진 초상화가 경매에 나오고,

박감독 초상화가 땅에 떨어진것을 놓고 베트남인끼리 서로 쌈박질까지 했다고

키도 작고 전적도 별로인, 딱 하나 집으라면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히딩크감독 밑에서 수석코치를 했고 우리나라가 4강까지 갔다는것 밖에는 내 세울것이 그닥 없다.

박감독 말대로 한국에서는 별 볼일 없다가 베트남가서 이름을 떨치고 국위선양까지 하고, 부도 쌓고

지금 말을 안해서 그렇치 한국의 많은 감독들이 은근히 박감독을 부러워 할지도 모른다.

신태용 감독도 중국에서 거금을 줄테니 오라 했는데 인도네시아로 발길을 돌렸다 내가 생각해도 잘했다

박감독이 중국으로 갔으면 지금같은 명성을 얻었을까 아무래도 어려웠을것 같은데

자기의 가진 모든 축구지식과 열정과 철학을 쏟아부어 잘 지도하고 또 베트남 선수들하고 중국선수들 하고 다르다 베트남선수들이 더 순수하지 않는지

지금 한국의 많은 감독들이 동남아시아로 갈 것을 꿈 꿀지도 모른다

드디어 동남아로 행렬을 이루고 박항서 감독과 신태용감독이 맞붙어서 결승을 겨루는것도 괜찮치 않나

프로들은 선수나 감독이나 돈에 따라 움직인다 연봉이 곧 그사람을 말해준다.

야구투수 류현진도 토론토로 계약총액이 4년간 8000만 달러를 받는 조건,  2000만 달러를 4년간 나눠받은 것 메이저리그에서 저정도면 고액금액이라고 한화로 900억원 정도라니 ~~

와~~~나 같은 사람은 생전 죽었다 깨나도 만져보지도 못할 금액이다

그것보다 펜들이 걱정하는것은 LA다저스는 기후가 온화한 날씨로 추운곳 사는 미국인들도 일부러 와서 잠깐 살기도 하는곳

반대로 캐나도 토론토는 사계절이 있는데 여름에는 보통 32도 이상 오르고 겨울은 -18도 이하로 떨어지는 좀 춥다고 한다 가보지 않아 잘 모르는데, 아무리 젊은 나이지만 그도 이제 30살이 넘었고 어깨 부상도 몇번 있었지만 워낙 고액이니 한번쯤 ~~

이처럼 프로들은 돈에 의해 움직인다

이번 신태용감독도 중국과 일본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다 뿌리치고 인도네시아로 갔는데 아무래도 박항서 감독을 보며 생각했던것 같다. 자신도 국위선양을 하는 박항서 감독을 보며 생각하는봐가 많았다고

걱정되는것이 각 나라의 관습, 풍습, 종교 등인데 베트남은 불교나라이며 유교적인면도 있다. 인도네시아는 국민의 80%넘게 이슬람을 믿고있다  안먹는 음식 많을것이며 라마단도 있는데

박감독이 베트남가서 젤먼저 살핀것이 선수들이 70분이상 뛰면 그때부터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것을 보며 안되겠다시퍼 운동량을 늘리며 육류섭취를 늘렸단다. 그나라의 문화와 관습을 바꾸지는 못하나 고유의 음식으로 먹는 쌀국수를 덜먹고 스테이크와 우유같은 고단백질 음식을 먹였더니 체력이 올라가 후반전에도 지치지 않는것을 봤다

이슬람은 가장 엄격한 종교다 신감독이 알아서 인도네시아 축협하고 타협해서 잘 해내리라 믿는다.

아무쪼록 많은 감독들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날이 오고 국위선양하고 본인도 잘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