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년 영화를 12층에서 보고 7층으로 내려와 보니 문고가 있었다 저녁때라 그런지 그래도 문고에는 젊은이들이 많이 있어 여기저기 자리 있으면 앉아서 책을 보고 있다
커다란 서점들은 커피숍도 운영하면서 앉을자리 마련하여 책을 보게 하는데 숍자리는 음료를 시켜야 하기에 일반적으로 독자들을 위한 공간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폰을 보거나
나도 마침 맘에 둔 '미술사'가 있어 일단 검색란을 뒤져보니 다행히도 재고가 있어 찾았는데 딱 한권있다.
이미 어떤것이라 보고왔기에 그래도 목차보니 원시미술부터 현대미술까지 나와있는데 그림이 많아서 그런지 미술서적, 건축서적은 언제나 비싸다.
그것은 나중에 사기로 하고 쉽게 해설해놓은 쉬운문체로 된책 한권 '00000 서양미술사' 사들고 왔다
미술이나 음악, 과학, 수학, 모든것이 쉽게 설명되어 있어야지 전문가라고 어렵게 설명되어 있으면 나같은
무식쟁이는 잘 모른다.
전문가라고 너무 그들만이 아는 언어로 되어있어도 피곤하다 일반적으로 읽기 쉬어야
가장 말을 잘하는 사람은 대중이 귀에 꽂히는 알아듣는 말을 하는 사람이 최고의 話者라고
요새 도서관도 닫혀있어 가지도 못한다 우리구에 있는 도서관 잠시 휴관이라고 하는데 열었는지 ..
나도 서점만 가면 가끔씩 잠깐이라도 앉아있다온다 잠깐 읽는 책은 대부분 에세이로 선택
읽는 층이 대부분 젊은층이라 그런지 커피값은 무척 비싸다.
사진 몇장을
영혼과 손이 함께 작업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예술이 아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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