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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기

The Evening Bell 저녁 종소리

youtu.be/ybsrj9Sth9E

The Evening Bell 저녁 종소리  Sheila Ryan [가사 번역 ]

 

오래된 노래지만 이 가을에 어울리는 참으로 오랫만에 다시 들어보는 잔잔한 음악과 그리운 얼굴들

아이랜드인들의 고단함이 음악안에 녹아 있은것 같습니다 석양의 종소리는 이제는 듣기 어려운 시대에 우린 살고 있죠 종소리도 이젠 시끄럽다고해 울리지 못합니다

어쩐지 자꾸 메마른 정서가 인간을 더 외롭게 만드는지도 모릅니다

 

잠깐 하던 일을 멈추고 잔잔하게 울리는  저녁 종소리를 한번 들어보실레요

필자도 나이를 먹다보니 자꾸 잔잔한 음악이 좋아지는군요

 

가사번역은 좀 다르다고도 말하는데 뜻은 같습니다 저도 가져왔어요 그냥 들어주세요

누가 그러더군요 젊을때는 이음악을 듣고서 그저 "좋은 음악이구나" 했던것이 나이들으니 가슴을 후펴는듯하다고

세월따라 느낌도 보기도 감정도 달라짐을 저절로 알게 되는군요  쉘라 라이언이 부릅니다   (블,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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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활동중인 sheila Ryan은 아일랜드출생으로 아이리쉬 하프와

기타에 능숙하며 아이리쉬 캘틱음악을 주로 하고 있다.

 

'Evening Bell' 은 미국의 낭만파 시인 토머스 무어 (1779-1852)가 쓴 시에

쉘라 라이언이 켈틱 음악으로 부른 것인데,  그녀가 아이리쉬 하프를 연주하며 부른 곡이다.

 

“The Evening Bell(저녁 종, 일명 상사화)”로 국내 켈틱 및 뉴에이지

음악팬들로부터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쉘라 라이언의 최근 발표 앨범!

애수 어린 목소리와 애상적인 악기선율이 아련한 그리움과 향수를 자아내며,

 

애련한 가을 날의 서정을 노래한다. 특히 예이츠의 시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알려진 타이틀곡 “"이니스프리 섬(Innishfree)은 앨범제목 [Autumn Days(가을 날)]를 상징하는 곡이다.

 

 

서정적이면서도 포근한 기타반주 위로 흐르는 쉘라 라이언 특유의

애수 어린 애잔한 목소리와 피들의 애상적인 악기선율이 아련한 그리움과 향수를 자아낸다.

 

“The Evening Bell”는 국내FM라디오 PD 및 진행자들이 특히 좋아하고

음악 팬들로부터 리퀘스트를 절대적으로 많이 받고 있는 뉴에이지풍 음악이다.

(갈색글은 음악감상동호회서 가져온 글입니다   청국 추천 0 조회 42 20.09.22 06:0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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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vening Bell(저녁 종소리)- Sheila Ryan

 

Evening bells evening bells, How many a story you've got to tell Of youth and home and that sweet time, When last I heard your soothing chime.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너희는 전해야할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전했니 젊음과 집, 그리고 행복한 시간.

내가 마지막 너희에게 들려주었던 종소리를.

 

Those lovely days they are past away, And many a heart that then was gay Within the tomb now darkly dwells And no more to hears evening bells.

 

그 종소리는 사라지고 행복했던 지난 날들 그리고 그때는 많은 마음들이 행복했었지. 지금은 어둠의 무덤속에서 지내기에 더 이상 저녁 종소리를 들을수 없네.

 

And so it will be when I am gone, That tunefull sound will still ring on While other bards will walk these dells And sing your praise sweet evening bells.

 

그러니 내가 떠나도 그리될 터인데. 저 아름다운소리 계속 울리리라. 또 다른 시인들이 이 종소리와 함께 걸을테니 너희는 즐거운 노래의 저녁 종소리를 들려다오

 

Evening bells evening bells, How many a story you've got to tell Of youth and home and that sweet time, When last I heard your soothing chime.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너희는 전해야할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전했니 젊음과 집, 그리고 행복한 시간. 내가 마지막

너희에게 들려주었던 종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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