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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그래도 12월이다

사장님이 1년에 한,두번씩 모바일상품권을 주신다 올 추석에도 빠리바켓트 상품권을 주어

뭣이 바뻤는지 어느날보니 그냥 저정되어 있어 어제 사용했다 마침 12월달이라 그런지 그런대로 품목이 나열되어 있는것을 봤다

 

우리나라는 물론 코로나로 세계가 정신이 없는데

"어! 12월답게 그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풍기네요?" 했더니

"그럼요 아무리 어려워도 그래도 12월인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2.5로 왼만한 커피점들, 식당들, 문 거의 닫았다 저녁 9시 넘어는 거리도 한산하고 버스,지하철도 덜 다닌다고  2.5뒤로는 저녁늦게 돌아다니지 않아 잘모른다

 

만원으로 빠겟트를 두개 사고 밤빵 방금 나온것 비닐봉지 열어갖고(뜨겁다고 안 준다는것을) 하나사서 들고왔다

 

사진 몇장을

작은 롤케익도 많이 나와있다 선물하기 딱좋게

내가 젤 좋아하는 바켓트 길게 나오지만 썰어가지고 온다 달지 않아서 좋다

커피나 음료수도 잘 팔린다고....다행이다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야 할텐데~~ 

12월 한달동안 가장 잘 나간다는 케익, 모형이 아니고 실제인데 고가격이다 올해 '모임금지'라는데 ...

난 알콜음식 안먹는데 저 위에 있는 스파클링 와인은 약간 마신다 퐁퐁거리는 거품도 좋고, 달콤하고  

 

12시쯤 사갖고와서 집에있던 포도와 커피와  아점을, 바켓뜨는 달지않고, 밤빵은 달콤부드럽고, 포도는 시원하고, 커피는 쓰고, 양이 많아서 반만먹고  덮어놓고는 김치 몇조각을 먹음 한국인은 한국음식이 최고

년말이라 그래도 이런 음식도 판다고 전단지를 보고있는데 오른쪽 그림에 보이는 한끼식사가 '함박스테이크 파스타'인데 가격이 6900원, 전자렌지에 8분정도 데워먹는다

 

무슨 선전하는것 같은데 하도 좀 그래서 올려놨어요 

이런음식까지도 금방 데워서 먹는 1인식품이 너무많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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