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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반님자리

투서

여행하듯이

2021년 3월 24일 오전 7:18 47 읽음


'투서'

본당 여신자들이 성모님께 투서했다 본당신부가 이쁜뇨자들만 좋아한다고
분기탱천하신 성모님 본당신부를 야단치시며 두팔들고 벌서게 하셨다

 

그모습 본 예수께서
오마니
그래도 본당신부인데 체면좀 세워주시지요

 

그러자
성모께서 예수께도 한마디 하셨다
여보세요 당신도 똑같아요
네ㅡ머가요ㅡㅡ?
당신도 부활하신후 제일먼저 에미를 찾아오지않고 막달라 마리아년부터 만나지 않았나요

 

아ㅡ그건 남자란것들은 다 똑같아요
성모께서 성질부리시자 멀리서 오던 요셉 성인은 당신보고 한말도 아닌데 줄행랑 치신다

 

우쨌건 그후 이쁜뇨자들은 성모께서 계시는 천당근처에도 못간다고 한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주님께서 이쁜 뇨자들만을 위해서 천당근처에 주막을 만드셨다
주님의 막달라의 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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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여자들 잘생긴 남자들 싫어할 사람 손들어 보세요?

하면 몇 사람 손 안들것 들어도 그것은 아마 딴생각이 있어서 한다는 엉뚱한 소리만 할지도

나는 못생겼어도 상대는 잘난 사람을 원한다 나도 마찬가지 잘나고 능력있고 잘 생긴 젊은 남자들이 좋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젊고 이쁘고 젊은 사람들이  좋지 무슨 ~~

 

그전에 어떤 사람이 은퇴하고 뭘하지! 하다가 '공인중개사' 공부하여 합격하고 건물 귀퉁이빌려 소소하게 차리고 자기처럼 나이들어 할 일이 별로없는 사람들 일도 하게 만들고 겸사겸사 두어명 정도 데리고 일을 하는데 몇달이 흘러도 아무소식없다 집세,전기세 무슨세 등은 내야지

아무리 머리써도 좋은 방법이 없었는데

 

마침 누가 말해준다 "저 나이먹은 남자들 내보내고 예쁘장하고 상냥한 중년의 여자1명이라도 써보는것이 어떨런지요?"

그대로 했다 과연 며칠 안가서 예쁘고 상냥한 여자가 얼마나 일을 잘하는지 대박이 났다고...

 

집을 보러가는것도 노인네와 가는것과 중년의 예쁘고 상냥한 나이 덜 들어뵈는 사람하고 누구하고 같이 가려고 하겠는가?

사람의 마음은 똑같다 이쁜 얼굴보면 한번 더 쳐다보기 마련이다 무슨 음흉한 생각이 나서도 아니고 그냥

 

도반분의 윗글은 개그이다 실지로 알아듣는 사람은 없을것

 

전해오는 성전에 의하면 예수님이 부활해서 젤먼저 어머님을 찾아갔다는 말이 있다 물론 성경에는 그런말 없다

"어머님 저 부활했어요"하며 근심중에 계신 어머니 마리아를 위로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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