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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와 정치

대장동개발사업 사건 2부

화천대유

이름도 참 잘지었는지 발음하기도 좋다 뜻은 무엇인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대주주로 있는 특수목적법인(SPC) 부동산개발회사 이자 '성남의 뜰' 자사관리 및

지분참여자이다

 

정조가 제일 좋아한 주역의 쾌가 화천대유, 천화동인이었다는 뜻에서 나왔고 화천대유 대표의 조상이 조선 정조시절에 장용영에 근무했단다 그래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는 말도

 

화천대유의 로고를 보면 알겠지만 주역의 64쾌 중 하나에서 따온것

그런것보면 사업하는 사람들 주역이나 사주니 은근히 그런것 본다 지들은 전혀 그런것하고 관계없는것처럼 말하고 행동하지만 회사이름 하나만 짓는것도 그렇고 이삿날 손없는날 보고가도 내주의 사람들도 그런것 꼭 따지는 사람들 있다

 

 

화천대유의 로고

이것이 화천대유의 로고

 

성남의 뜰? 도 주식회사로 나온다

성남의뜰은 화천대유, 청화동인 뿐만 아니라 은행권과 성남공사가 모두 포함된 특수목적법인이며, 성남도시개발공사가 50% + 1주를 가지고 있음. 

 

여튼 이름들도 참 잘짓는다 그래서 그 많은 천문학적인 이득을 취했는지 괜시리

요즘 대권주자들과 더불어서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단어중에 이게 안나오면 뉴스가 안된다 이제 코로나19는 꺼리도 못된다 우리나라만 겪는일도 아니고 세계가 같이 겪어 있으니 천만다행

 

유행하는 키워드를 꼽으라면 '화천대유', '성남의 뜰'. '천화동인'이다 

화천대유는 성남의 뜰이 민간사업자를 공모하여 설립한 신생업체란다 천화동인은 화천대유의 자회사다

천화동인, 화천대유는 둘다 주역의 쾌명으로 천화는 주역 64쾌 중에서 13번째 꽤에 속하고 화천대유는 14번째

 

주역을 공부하려면 우선 한자를 알아야하고 그런데에 밝아야한다 

필자도 주역에 대해 몇번 읽어보고 듣기는 했어도 머리가 달려서 당최 뭐가 뭔지 알수가 없다 

 

여기 누가 쉽게 쓴것을 살짝 올려본다

길게 주렁주렁 나왔지만 지금 그게 중요한것이 아니고 

거기서 일한 어느 의원은 아들이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사해 2021년 9월 26일까지 대리직급으로  보상팀에서 일하니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2021년 3월 퇴사할 때 50억원의 퇴직금을 받아 그것도 논란중이다

 

대장동은 부천에도 같은 이름의 동이 있다

성남 판교신도시 남쪽끝에 있고 성남시 분당과 판교가 개발되면서 마지막 노른자위땅으로 불리던 곳이다 

 

주민주도의 민간개발이 추진됬지만 LH가 포기하고 성남시에 제안하면서 다시 공영개발로 했다는데

이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피하려는 '꼼수'라는 지적이다  LH는 2010년 9월에 재정난을 이유로 사업을 다시포기

 

왜 공영개발로 안하고 민에게 싼값에 맡기었을까 필자는 많이 무식해서 이런것이 궁금하다

당시 이재명지사는 이사업을 끝내고 아주 자신만만한 치적을 쌓았다고 당시도 말했다는데 지금 그것이 2018년 이재명은 경기도지사 유세에서 "5,503억 원을 한 푼도 안 들이고 성남시 수익으로 만들었습니다."고 당당한 주장했고 검찰은 이것이 허위라며 기소했는데, 법원은 1,2,3심 모두 허위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법원은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 시행사 '성남의뜰'로부터 5,500억 원에 상당하는 수익을 환수했다고 판단했다

 

사람들은 누구나 치적을 쌓고싶어한다 그래야 이름이 길이길이 남지 더불어서 막대한 돈도 만지고 싶어한다

이름만 있고 가난하면 무슨 소용인가 

 

필자는 지금 대선하는것도 좀 그렇다 

너무도 퍼주는것이 많다 앞으로 대부분의 나라가 선진국일수록 기술은 인공지능이 하고 인간들이 자칫하다간 그냥 놀기쉽다 인간은 놀이하는 인간이다 그냥 머~엉하고 있으라면 아마도 미쳐 돌아갈것

우선 돈이 있어야 먹고 쓰고 놀러도 다니고 유통이 돌아야 자금도 돌고 하니 기본소득을 준다는것

 

현재 성남시나 서울은 청년들에게 기본소득 다만 얼마라도 주고 있다 

나도 거기에 찬성한다 

65세 이상 어려운 노인들에게 기초노령연금 30만원 준다 없는 사람들에겐  20~30만원이 아주 요긴하게 쓰일것 

 

울화통 터지는것은 하긴 내갸 성질내봤자지만 겨우 오천만원 투자해서 어마어마한 수익을 기똥차게 올린다

 

화천대유는 대주주 김만배씨는 5천만원 투자하고 5년뒤 최소 3286억원의 수익을 올린다 

정말로 대단한 투자가이다  대표는 따로있다

즉 2015년에 화천대유가 만들어지고 당시 지분은 김만배씨 100%, 5개월 뒤 화천대유는 대장동 개발에 단돈 

5천만원 투자한다 5년뒤 약 910억원의 배당수익을 얻는다(2018년 270억+2020년 639억)

 

한편으론 그동안 부동산값이 뛰었다고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치 처음부터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화천대유는 처음 나왔을 때 이름도 별로 알려지지 않았는데 어떻게 성남시 대장동개발같은 큰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가있었는지 그것도 단돈 오천만원으로 그렇게 어마어마한 이득을 어떻게 볼 수 있었나

지분 1%가지고 대장동 개발을 좌지우지 했다는 썰도 나돈다 

 

화천대유에게만 유리한 배당금 약정과 계약기간은 누가 정했을까 

 

그렇다면 당시 이런저런 서류를 살피고 마지막에 오케이하며 도장 쾅쾅 찍어준 사람은 현재 경기도지사이며 대권주자 1위를 달리는 이재명씨다 

이재명씨는 단돈 1원도 안먹었다며 만약에 먹었다면 후보사태까지 하겠다고 했는데 여기서 이지사가 돈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도 중요하지만 갠적으로 볼 때 먹은것 같지는 않고 너무도 관이 손해를 봤다는것과 아무리봐도 뒷배가 있어보인다

 

관은 나라의 일을 본다 민이 못하는것도 관에서 나서주면 쉽게 해결되는것을 보게된다

실지 저 사업할 때 산 밀어부치고 길 내고 주민들 회유하고 하는것 관에서 밀어줬다는 밀이있다 그래야 얼른얼른 아파트 지어서 빨리 분양을 해야지

그렇다면 화천대우의 대주주인 김만배씨와 이재명지사하곤 무슨 사이인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