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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연극,여행, 뮤지컬 등)

뮤지컬감상

10월 21(목) 오랫만에 음악감상실 방에서 뮤지컬 공연을 가자고해 40여명정도 모였는것 같다 

도대체 몇년만에 보는 뮤지컬이고, 사람들인지 코로나 시작되고 한번도 서로 만나지를 못했다

벌써 2년이 되아가나보다 

한달에 한번씩 압구정동에 있는 '뮤지크바움'서 만나 음악감상하고 영화도 보고 차도 마시며하다 저녁까지 항상 행사를 이어왔는데 그걸 못하니.....

 

그러다가 요번에 어느분이 홍지민씨의 단독뮤지컬을 들고와 꽤 많은 인원들과 함께 했다

오랫만에 보지만 서로 얼굴을 잘몰라 물어보고  대표정도 친한사람정도 알아보고 

 

여튼 보는것이 우선이라 서울끝에서 성남시 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까지 지하철을 갈아타며 갔다

 

뮤지컬의 의미는 (노래-+춤-연기)가 어우러지는 공연이다 그래서 인기가 좋다 영국에서 시작하여 미국에서 꽃을 피웠는데 실지 뮤지컬,음악연주회,콘서트는 입장료가 무지 비싸서 왼만한 사람들 아니면 가기 힘들다

그날은 우리팀들은 만원에 예약이 되있어 미리 입장료 구입하고 들어갔다 

 

홍지민씨 뮤지컬인데 속으론 혼자서 '저걸 다 어떻하지' 교향악단도 나올정도면 간간히 누가 나올것이라고 예상은 했다

아무리 혼자한다해도 뮤지컬은 다수인원이 등장하게 되어있다

 

90분간 하는데 홍지민의 입담이 한몫한다 그녀는 원래부터 뮤지컬 배우였는데 브라운관에서도 스크린에서도

활약한다 

뮤지컬하면 춤이 많이나오는데 그럼에도 홍지민은 항상 살이 있는편 그녀도 고민하지만 다이어트한다고  맘먹은것만큼 빠지지 않는다 

그런 그녀가 실물보니 무척 빠졌다 자신도 그걸 지적한다 글구 실물보미 키도 크고 입담도 좋고

 

적은 인원이 나오는 뮤지컬이나 음악회는 무대뒤로 화면이 가끔 나온다 

(1. 생각하는대로  2. 말하는 대로  3.꿈 꾸는대로) 가 매인타이틀로 나온다

 

말이 90분 공연이지 영화도아니고하니 공연이 늦어질 수 있다 

그녀가 교수로 있는 우석대학교의 학생들 7명이 자주 시간을 메워준다 끝날때쯤 또 수십명의 학생들이 무대위로 오르고

어쩐지 들어갈 때 젊은 20대 아이들이 모여서 무엇을 먹으며 사진찍고 꽃다발 준비하고

 

그녀가 끝나자마자 난 혼자 바로 나왔다 성남까지가서 차 놓치면 안그래도 코로나로 밤 10시 넘으면 버스나 지하철 드물게 다닌다고 하는데 바로 나와서 사진을 못찍었다

개인적으로 몇장 올려보고 나머지는 타인들이 찍은것 올려보기로

아트센터 입구

마당에는 이렇게 야광꽃을 만들어서 놓았습니다

 

저도 살짝
동료하고 한컷
시작전에 살작
공연시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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