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영화는 사실 분륜을 말하는데 아주 그럴듯하게 이끌어간다 요즘은 그것을 '미장센'이라는 아름다운 말로 포장한다
남편을 죽인 여자가 아무래도 의심되는것, 형사는 그것을 알지만 너무도 아름답고 청순한 여자에게 은근히 끌린다
우리는 주의에서 불륜인것을 알면서 그것을 미화해서 보여준다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얼마든지 보여줄 수 있다
오랫만에 김신영씨가 나온다 세월흘렀건만 여전히 어리게 나온다
용의자로 의심받는데 형사(해준)에게 흘리던 미묘한 웃음과 눈빛, 한국말, 형사의 심장을 갖고 싶다는 서례
그녀는 과연 나쁜 여자인가
영화에서 탕웨이는 신비스러우면서 전혀 범인같지 않으면서 은은한 빛을 사랑스러움을 원래가 그런지 원척적으로 그런지 남자는 빠져든다
그런말이 있다 '아름다운 사람에게는 큰범죄도 물러간다' 악하게 안생겼으니 너무도 아름다우니
신비스럽게 생겨서 빨려드는 사람들 있다
뻔히 알면서 상대에게 끌려간다 그것은 상대방의 신비스러움에 있다고 심리학자가 말하는것을 들엇다
그냥 그렇게 대강보자 박해일도 나이 들었다 탕웨이도 아직은 괜찮지만 그저 그렇다
https://tv.naver.com/v/27617585?t=104
노래는 정훈희와 송창식이 부른다 대중적으론 재미없다
한 남자의 변사사건 사망자의 아내와 마주한다
"산에 가서 안 오면 걱정했어요, 마침내 죽을까 봐."
아니 남편이 죽었는데 동요하지 않는 아내(서래) 형사(해준:박해일)해일은 그녀를 알아가면서 관심이 커져감을 스스로 알아간다
용의자에게 관심과 의심을 동시게 가지지만 그래서 헤어질 결심을 하지만 ....한마디로 분륜을 미화시킨것
헤어질 결심 상영중
두 남녀를 잘 보시라 배우들은 눈빛으로 백가지 천가지를 말하고 몸으로 말하고 ~~~
너무도 아름다운 벽지 푸른빛깔의 세모인지 네모인지 한것들로 색감이 너무좋다 그것에 비추는 탕웨이의 가을같은 얼굴 한국말을 대충하는 어려움 사건이 어느정도 보이는데 형사는 그녀에게 빠져든다
그여자의 죽임은 남자에게 당위성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관객들은 더러 지루하고 애매모호한 늘어지는영화 분륜인데도 멋지게 그럴듯하게 포장하는기술 완연한 범죄를 상대방의 미묘함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남자
영화는 조금은 난해하다 더운 여름날 보기보다 가을에 딱맞는 영화 하긴 보기 나름이지만
'영화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탑건:매버릭 (0) | 2022.07.28 |
---|---|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0) | 2022.07.17 |
범죄도시2 (0) | 2022.06.02 |
언어의 정원 (0) | 2022.05.28 |
동경이야기(시간나면 보세요 ) (0) | 2022.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