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8월 20일 2시:00 ibk챔버홀에서 토너스 콰르텟 연주회가 있어 다녀왔다
르네상스토너스콰르텟 연주회
0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본다
쇼스타코비치 현악 4중주 No.8 C단조 op.110 | Shostakovich String Quartet No.8 in C minor op.110 | 보로딘 퀄텟
String Quartet No.8 in C minor op.110: I. Largo
String Quartet No.8 in C minor op.110: II. Allegro molto
String Quartet No.8 in C minor op.110: III. Allegretto
String Quartet No.8 in C minor op.110: IV. Largo
String Quartet No.8 in C minor op.110: V. Largo
쇼스타코비치는 1938년에서 1975년까지 15개의 현악 4중주곡을 작곡했다
15곡의 교향곡과 더불어 그의 작품 세계를 대표한 이 곡은 작곡된 시기의 러시아의 사회상이 잘 반영되어져 있다
당시 러시아의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세계를 어둡게 하듯이
음악은 들어보면 한편으로 조용하면서도 격정적이다
1960년에 작곡된 제8번은 "파시즘과 전쟁의 희생자를 생각하며" 바쳐진 작품이다
현재를 생각하면서 음악을 들어도 괜찮을 것이라며 연주를 한다
자유를 빼앗기는 심정도 들어있다
러시아가 한쪽으로 기우니 실지 푸틴은 우크라이나 정도는 며칠도 못가서 박살날 것으로 계산했는데 이 쬐그만 나라가 벌써 몇달째 저리 버티고 있지 않는가???
끝나고 조금 내려와서 김밥,라면 나는 해물덮밥을 먹었다 라면그릇이 참 정겹다
라면은 찌그라진 양은냄비에 끓여야 맛있다는데 쬐그만 냄비가 귀엽다
이렇게 더운데 펄펄 끓는 라면을 먹다니....
나는 배고프면서 해물덥밥을 반도 못먹었다
아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