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예술(연극,여행, 뮤지컬 등)

외암마을

5월 20일 지인들 4명이서 외암마을을 찾았다 원래는 어느회사에서 고객을 초청했는데 우리 4명가운데 한명이 회원이라 

같이 가자고해서 갔다 20년만에 봤는지 꽤나 됬는데 강산이 두번이나 변했으니 정말로 많이변했다 사진을 널어본다

금강산도 식후경,우선 먹어야 한다 가운데 빈대떡은 해물과 파는 넣은 해물파전이고 기본반찬과 비빔밥이 나옴 아직

비빔밥이 안나와 해물파전부터 나오고 술도 따라나오지만 우린 술먹는사람이 없어 술은 안시키고

빨간옷이 회사에서 나눠준옷 우리도 입었고 거의 버스대절해 왔으면 우린 개인적으로 자차로 갔다

밥먹고 카페가서 이야기 하려는데 라이브 하는곳이 있어 그리로갔다  잘 꾸며 놓은곳을 살짝

주인남자이다 아내는 주방에서 일하고 남자는 라이브로 응악을 하는데 팝도 부르고 악기도 거의 다룰줄 안다 만능재줏꾼 젊은날 학생때 한가락 한것 같은데 나이들어 이곳에와서 장사하는것 같은 순전히 갠적인 느낌 여튼 그는 중년여자들의 기분을 잘도 맞춰준다

지인중 한사람이 쌍화차를 시켰는데 옛날방식으로 나온것같은데 계란은 없다  편강도 서비스로 주고 그앞의 곷은 생화인데 그냥 보라고 가져가도 된다지만 이거다 차값에 매겨있다 차가 8000원였든가, 만원였든가  ???

                          필자도 한컷했다 젊은아이들처럼 모자 쓰고 주먹쥐고 폼잡음^^

        우리 일행이다 나도 오랫만에 타봤지만 옛적 학교적에 타던맛이 안난다 그냥 경험으로 

오랫만에 가보니 많은것이 변했다 변하지 않은것은 입장료 2000원은 여전하다 

20여년전에 갔을때는 현지인이 많이 살았으나 지금은 그야말로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만 있고 타지로 간것 같다

 

시골적인 모습은 외지인들이 볼 때 한번은 가고싶고 보고 싶지만 오래살곳은 못되나보다

교육과 문화 교통 병원 등 모든것이 멀리있다보니 .......

 

그건 필자도 마찬가지 그러니 자꾸 도시만 늘어나고 시골은 사라진다 

도시속에 물듦면 시골가서 못살고 시골을 터전으로 살고 살은 사람들은 도시가 복잡해서 싫다고

 

장미꽃이 왕장미처럼 잘 피었다 저런 장미가득한 '뜰'은 또 가지고 싶다^^

'문화예술(연극,여행, 뮤지컬 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르네상스 토너스 콰르텟 연주회(예술전당)  (0) 2022.08.21
우리동네 음악회  (0) 2022.07.31
갑작한 나들이  (0) 2021.10.28
뮤지컬2  (0) 2021.10.28
뮤지컬감상  (0) 202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