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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올바르고 건정한 신앙인

1960년대에 공의회가 시작됬다 정확히 1962년에 제2차 바티칸공의회가 1965년까지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겨우 50년밖에 안된 셈이다 심리학은 서양학문이다 단순한 신앙만 가지고 사람들을 다룰 수 는 없는것이다 이렇게 생각한것이 그다지 오래된 세월이 아니다 한 때 몇 백개의 수도원들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이유는 수도자들의 학문만으로는 안되겠다는 자각을 한셈 

 

교황청에서 심리학을 하자는 논의가 나왔고 더 나아가 신자들을 건강하기 위해서이다 

신부님이 사목을 하는데 어느신자가 말을 했다  신부가 자기를 일주일에 핝번씩 불러서 데려다가 때렸다는 것이다 딱 15명의 신자들만 모여서 전례를 하는 날이었다  또 어느 신자는 하느님의 모습이 보이고 소리를 들었다는것 손에서 레이저가 나오고 멧세지를 듣고 ...

 

이런 말을 들은 신부는 도대체 이들에게 무슨 말을 해야 될까?

무척 고민했다 이런 말도 안되는 말을  3분의 1의 사람들이 말하더라고, 또 "사제들을 위하여 기도하라"란 말도 들어서 열심히 기도했고 한참을 그러다가 나중에는 남쪽으로 내려가서  땅을 사고 어디로 이사가고,

아까 신부가 자꾸 자길 데려다가 때리고 하던 형제님은 알고보니 꿈에서 폭행을 당한 것이다


또 남쪽으로 내려가고 사제들을 위해 기도하고 했던 자매, 모두 이런사람들은 인간관계가 없고 인정은 받고싶고 해서 어느날 이런 메세지를 받았다고 사람들에게 말하니 "와하! 그랬어요!"하며 놀라와하며 모여들기 시작했다

관심을 끄니 이분은 자꾸 환청을 듣고 그 말이 퍼지고 했던것 


짬뽕심리가 있다  즉 심리+영성이다 이게 중요한것이다

또 심리와 영성을 단절시켜서  "기도만 하면 다되" 하거나 심리상담가만 쫒아다니는 사람도 있다  실지 우리는 한가지는 결핍되있다  신자들이 영성쪽으로 치우쳐 심리가 결핍되었다 열심한 사람 근처에는 사람이 없다

 

미국의 인민사원때(1970년) 천명의 사람들이 죽었다 일본의 옴진리교 사건은 지하철 독가스살포 사건이다 아직도 추종자들이 일본지하에서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1992년도 '휴거' 사건이 있었다 예수를 믿으면 하늘로 공중들려서 올라간다는 허무맹랑한 말을 믿었던 것  또 몇년전에 경북 문경 채석장에서 58세의 남자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

 

1980년대에는 사람들이 법당 예배당 성당으로 사람들이 몰려들은 적이 있었다 지금은 어떤가?

어디로 사목을 배정받아 갔다 일하는 사람이 단 4명, 그중에 2명은 제법 사는 사람이고 한명은 나오면 한끼라도 얻어먹고하니 나오고  또 하나는 일거리도 없고 하니 그럭저럭 나오면 생기는것도 있고하니 나오고

우리는 영적남용을 많이하고 살고 있다 

 

어떤 부인이 열심한데 남편이 안믿는다 성당 가자고 하면 냉장고서 맥주꺼내 들이킨다  "예수님 남편 좀 알아듣게 이야기 해주세요 같이 기도하고 성당도 다니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하자 예수님이  방문했다 그러더니 냉장고서 맥주를 꺼내 남편하고 같이 맥주를 먹는것이다  "마리아 너도 맥주마시고 tv한편 봐주면 안 되겠니?" 하더라는것

 

우리는 남을 신앙으로 판단할때가 많다 "저 사람은 일주일에 한번 밖에 안나와"  "저 사람은 묵주기도도 안해"  이렇게 판단하지 마라 우리의 신앙은 평가하고 어려우면 피난장소로 사용하고 있다

 

제사에 몰입하는 사람있고 미사에만 자주가는 사람도 있다 우리는 건강함을 잃어가는 사회에 살고있다

현상은 물리적 범죄증가, 자살율 증가, 출산율 감소, 정신병환자 증가, 자기중심적 사고팽배, 우울감과 불안증가, 대인관계 기회감소등이 있다


교회는 긍정적기능 부정적기능도 있다 

부정적인것은 강박적 율법, 불안과 두려움조장, 종교성을 가장한 폭력과 사기, 이웃과 관계단절

긍정적인면은?

생활을 변화, 마음의 안정을 주고, 삶의 희망을 갖게하고, 건전한 사고방식을 심어주고, 사랑을 심어주고,....

 

도대체 신앙의 문제인가? 종교의 문제인가?

성격적 결함, 자기 과시욕, 죄책감 없음, 특히 신흥종교 창시자들이 이렇다 이들은 사회에 파멸을 가져온다

건강한정신은 인간관계형성이 좋다 질병도 없다(거의)

미국의 누가 쓴 책의 핵심은 이렇다 (제목과 저자 잊어먹음)

영적남용, 기억의 치유, 용서는 너무 빨리 하지마라

 

정상인의 특징

자기결정수용

자기정서이해 및 조절가능

자기 환경이해

의사소통 능력을 지님

사목의원 뽑을 때 가장 중시하는것이 의사소통 능력을 중시해서 뽑는다고 말한다

이분이 신학교 들어가서 놀란것은 그들도 서로 말로 싸우는것을 보고 깊은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프로이드의 핵심은 일과 사랑이 가능한가?

인간을 평가할 때 이 2가지가 있는가를 본다 일도 할줄 알아야되고 배려도 해야되고 하는 사람인가를  보는것이다 정상인은 희생,인내 배려 관심 사랑등을 보통 가진다

 

소록도 봉사가서 이런것도 봤다 손가락질 받는 부부가 있다 남편이 나병걸리면 여자의 95%가  들어간다 반대로 여자가 나병걸리면  5%미만의 남자들만 들어온다 부인이 나병걸려서 남편이 따라온 경우다 진료소에는 환자만 들어간다 이 부부는 사이가 얼마나 좋은지 진료소에도 부부가 함께 들어간다 즉 남편이 따라들어와도 괸찮다는 허락을 받은것이다 그래서 손가락을 주의로부터 받은것이다 이런 남편을 가진 부인은 행복할 것이다 질투난 사람들이 손가락을~~


이것처럼 사랑은 건강함을 유지시키며 주는것이다 

성당에서만 사랑을 찾지말고 가정에서도 찾아야한다 가정일 팽개치고 성당일만 하고 잔소리하고 등등..

뭔가 외곡되어진 신앙을 바로 잡아야 한다 

 

비정상인의 특징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사고하고 판단 결정동의 어려움,즉 자신과 환경통제의 어려움이다

불필요 부적절한 공포감이나 스트레스에 민감, 그 영향이 현실에 더 크게 반영 

결국 일과 사랑의 불능이다


그분은 아까도 말했지만 사목위원 뽑을 때 직장과 가정에서 잘하나 못하나를 찾는다

잘못하면 비정상인들이 신앙이 있으면 신비체험에 민감하고 맹목적 신앙인이 된다

신앙위기의 초래는 우리들의 심리에서도 올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평소 감정적(즉홍적,) 순박함, 순응력이 많다 우리안에는 늘 비정상인의 요소도 갖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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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의 VS 49%의 긴장

정상 51%와 비정상 49%,  반대로 비정상 51%와 정상 49%

사제가 100% 독신을 지키고 하느님께 봉헌할까? 아니다 51%는 하느님께 49%는 결혼하고 싶다가 있다 바로 차이나는 2%를 위하여 기도하고 성경읽고 봉사하고 묵상하고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유태인 속담에 못된화분, 잘된화분 두 화분이 있어 물을 주는데  어떤것에 물을 주느냐에 따라 하루가 달라진다고 

자기변형 정신세계과학의 종합, 서구의 사상(동양의 수련) 초감각 초월적, 자연중심주의 등은 현대의 기이한 흐름이다

 

외곡된 신비체험

환시:실지로 존재하지 않는데 보인다는것

환청:실지로 존재하지 않는데 어떤소리를 듣는것 자신의 심리적불안이 만나면서 다른것을 만날때 낸다는것 이것이 신앙과 만나면서 멧세지를 듣는다고 한다

신부님도 어느날 사제관에서 자는데 어느날 문이 열리면서 도둑이 살짝 들어와 침대에 살포시 앉는다 너무 무서워 이불을 뒤집어쓰고 어떻할까 하는데 도둑이 이불을 벗기더라는것 너무 화가나서 벌떡 일어났는데 아무도 없다 즉 이것은 사제관에 자주 도둑이 들어온다는 소문에 불안하여 문여는 소리가 들리고 사람이 들어오고 했던 것

 

임사체험:죽음을 넘어선다 문턱까지 갔다 살아난 사람들 이죽음 너머의 세계를 엿본것 신비스런체험을 말한다 자기의 신앙에 따라 다르게도 보인다고 말한다

 

이와같이 건강하지 못하면 신앙이 외곡될 수도 있다 건강한 신앙을 갖기 위해서는?

나를 바로보자 : 나이 먹을수록 얼굴주름 가꾸기보다 만마디의 말에 조심하라

신앙의 지평을 넓혀라 : 기도와 묵상만 있는게 아닌 사람들과 관계맺고 나누고 하라

건강한 신앙의 표지인 십자가 : 십자가를 성당와서 내려놓을려고 하지말고 새롭게 지고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하라

이웃사랑의 실천(개방)을 하라

 

복음선포 Kerygma 케리그마,  전례liturgy 리뚜르기, 사랑Caritas까리다스가  가톨릭을 대표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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