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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의존성 성격장애 2

달팽이 컴풀렉스는 조금만 위험성이 있으면 달팽이처럼 집에 숨는다 지극히 작은 도전에도 겁을 먹는다 힘든일 있으면 도망간다 기도속으로 도망가면 문제다 기도가 도피기제가 된다 성당도 도망가는 것이다

그 옛날 우리나라가 정치적으로 상당히 어려움에 쳐했을 때 해결하기 보다 수도원으로 숨은 사람있었다

 

아이들 중엔 새로 이사가서 동네아이들 안 사귀는 이유는 애들이 죄다 적일것 같아서이다 어른들도 마찬가지 새본당가서 사람 사귀기 힘들다 그래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곳으로 간다

 

명동성당이 사람많은것이 바로 이런사람들이 있기에,  여기저기서 체인 사람이 모여드는데 본당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 사실 솔직히 명동은 개인적인 신앙생활하기 따~악 좋다 으쟁이 뜨쟁이 모이고 누가 뭐라 안하고 이런 곳도 하나쯤은 필요하다 신자는 삼천명 정도인데 미사보는 사람은 사만명 정도이다  

 

소심증

누구나 갈등하고 산다 낮선 나에 대해서 놀랄때가 있다 "이게 진짜 나일까?!"  '내 안에 이런것이 있었나'

누구나 내부 분열 조금씩 갖고산다 정도가 심한경우가 소심증 인간들이다 너무 갈등이 심한것이 문제

선택을 잘 하려면 갈등요소가 적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수도자가 갈등이 적은것이 수도복 하나밖에 없기에 "이걸 입을까 저걸 입을까!" 할 필요가 없다 옷이 많을수록 "뭘 입을까!"하며 입을게 없다 한다

 

소심증은 자기핑게를 잘댄다 비행기를 못타는 이유를 열심히 설명한다 내가 소심한것을 합리화 시키기위해 장중하게 설명해댄다 다 뿌리치고 떠나야 한다 "내가 없으면 우리가족들 안되는데,   밥은 누가 해주고..."

한사람 빠졌다고 가족들이 절대 집단자살 안한다

오히려 남편이나 아이들은 "야아!! 엄마(아내나 남편) 없어 잔소리 안들어서 좋다!" 할지도 모른다

또 자신을 비난하는데도 가만있는 경우도 있다 잘못 반박했다간 그나마 이뤄논 네트워크를 잃어버릴까봐

 

내가 갖고있는 욕구를 말을 못하니  복통이 자주난다 표현하지 못하면 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그들은 정서적보다 신체적 증상을 호소한다 "아이쿠 배야! 니가 내 맘을 알아줘야 " 하는것인데 본인들을 그런것을 또 모르는것이 문제다

내면화된 두려움은 아무일도 안생겼는데 괸히 불안한것 사실 누구나 다 갖고있는데 정도가 심한것을 말한다  내적분열 생기면  "그걸 해야되!"하면 되는데 반대로 그 일을 했을 때 만약 안되었을 때를 생각한다

즉 분열이 맘속에 일어나면 사고능력이 손상된다 지각능력이 분열된다

 

멍청할 때 선택하면 잘못되기 십상이다 화가 잔뜩 났을 때 최악의 선택이다  화날 때 절대 선택해선 안된다 반드시 후환이 생긴다 그들은 내적분열 생기면 심하면 복통이 생긴다

남자들이  선택을 할 때 단순하게 생각하는것이 몸에 배여있다 주부하곤 다르다 살림하기에 주어진 돈에 맞게 써야한다 복통은 가난층에서 많다 부자들은 넉넉해서 적다 돈은 이럴 때 참 좋다

 

회사다니며 칼퇴근하는 사람있다 칼퇴근해서 취미나 친구 만나고 다른것을 한다면 괜찮다 그게 아니고 칼퇴근해서 자기집에 들어가 자기만의 생활을 한다 문제다 일본이 현재 그렇다고 한다 아이들이 안 움직인다

군대에서도 딱 시키는것만 한다  일을 시키면 "그걸 왜 내가 해야 됩니까?" 한다 군대도 이러니 참 큰일이다 달래서 일을 시켜야 한다 하나 둘만 낳아서 그런가 세상이 그런가!

창의적인 일을 못하며 자기만의 일만 딱 좋아한다  트집도 못잡고 협조하는것 같지는 않고 ....

 

보통 사람들도 다 외로움있다  우리 본성안에 그냥 외로움이 자리잡고 있다 의존성들은 이 외로움을 굉장히 못참아서 다른 모임들을 계속 만든다 혼자 있는것이 힘들어 짝이 죽으면 얼마 안돼 바로 재혼한다 죽고나면 또 다른사람을 선택한다 그러나 그 한사람에게 최선을 다한다

의존성의 사람은 내가 만난 사람에게 문제제기를 잘 안한다 배우자의 학대도 참고 산다 상담할 때도 끝날때쯤 되면 다시 아프다고 상담자의 동정심을 자극한다  그럼 의존관계가 다시 형성된다

 

자해성 성격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자해성 성격장애들은 굉장히 도덕적이다 본당에서 이들은 신부를 단죄하고 신자들도 단죄한다 외적으로 이들은 상당히 열심히 산다

 

Masochism 메조키즘?   누구나 다 알기에 설명은 생략

초기교회때 수도자들이 자신을 학대하는 경우가 많았다 사막꼭대기 기둥에 올라가서 산다 이들을 원주 수도자라 불렀다 그런 수도자와 대화하길 갈망하는 신자들이 많다  그런 수도자들은 자칫하면 자기와 반대되는 사람들을 쳐내버릴 수 있다

피학증은 고통을 수용한다 대인관계 인격에서도 나타난다 이들은 자기부정을 많이한다 "나는 죄인입니다"정도가 아니라 자기몸을 그야말로 개판으로 만든다 "나는 이렇게 살고 있는데 너희들은 뭐하고 있는것이냐"의 메세지를 은근히 주고있는 것이다

 

극단적 가난을 실천하는 사람들 있다 수도자들이 그렇게 사는것은 기도에 몰입하기 위해서다

일반인이 극단적 가난을 선택하고 있다면 이들은 가난을 무기로 삼는다 먹는것도 허술하고 얼핏보면 성인같다 그러나 타인의 삶에 불편을 준다 자신이 그러니 타인들을 판단 한다

사마리아 컴풀렉스는 타인의 일에 발벗고 나선다 자신의 삶은 엉망이면서 ....

 

착함안에서 명성을 쌓을려고 한다 감당이 안되면 거절할 줄도 알아야 한다 다른데가서 돈빌려다가 주기도 한다 선물 받고는 두배로 갚는다 이거 노망걸릴 확률 높다  왜?   생각이 적기 때문이다 

오직 남편만, 오직 자식만, 바라보고 사는 사람이 치매걸릴 확률 높다 

사람을 자주 만나고 애정표현과 주는것도 좋지만 받는 연습도 해야한다 자기자신을 놓아줘야 한다 

나가서 싫어도 사람들은 만나고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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